더불어민주당 여주ㆍ양평지역 당원협의회 고문인 장학진 전 여주시의회 부의장(64)이 당을 탈당해 무소속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62) 지지를 선언하고 지원유세에 적극 나섰다.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 전 부의장은 여주시 12개 읍ㆍ면ㆍ동 지역을 돌며 무소속 원경희 후보 유세차량을 이용해 “여주의 자존심과 정치주권을 회복할 수 있는 후보는 무소속 원경희 후보뿐”이라며 “여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도 원경희 후보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정당권력에 농락당한 건 더불어민주당도 자유한국당과 마찬가지로 저 외에도 수십 년 동안 젊음을 바쳐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온 여주의 많은 정치지도자가 정당권력에 의해 헌신짝처럼 버림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 대부분은 최근에 당에 입당, 당 기여도도 없을뿐더러 여주에서 사회활동도 거의 하지 않아 사회적 역량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라며 “정당 권력이 당이 어려울 때 당을 위해 헌신한 역전의 용사들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쳐 버리고, 이해할 수 없는 공천을 자행한 이유는 여주를 장악해 마음대로 짓밟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얼마 전 젊은 날을 다 바쳐 지켜온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면서 분노와 슬픔, 원망 등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고민했다”라며 “결론은 이번에 짓밟힌 여주의 자존심을 회복하려면 여야 할 것 없이 모든 여주 시민들이 안하무인 정당권력에 저항하고 있는 무소속 원경희 후보에게 힘을 모아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여주=류진동기자
제9회 제물포고 26회(회장 박영진) 동기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9일 여주 아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골프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물포고 26회 졸업생 20여 명이 참가, 우의화 화합을 다졌다. 이들은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 서울과 경인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연말연시를 맞아 지자체에 전달하고 있다. 박 회장은 “민족의 소금의 역할과 등불을 밝히기 위해 우리 동기생들은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해 친선도모와 우의를 다지고 더 나아가 주변의 불우이웃을 챙기고 있다”라며“전체 제고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영광을 위해 우리 동기생들은 각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여주=류진동기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지부장 김영춘)는 여주지역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법률고충 해결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협이동상담실’은 홍경 대한법률구조공단 교수와 이창옥 한국소비자원 교수 등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법률구조와 소비자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을 위해 개별 상담이 진행됐다. 김영춘 지부장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법률적으로 궁금했던 점들과 소비자 피해사례에 대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개별적 상담을 받아 몰라서 피해를 보는 사례를 최소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여주=류진동기자
현역의 원경희 시장이 한국당 공천을 거부하고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로 최근 K일간지에서 한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이항진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충우 후보 등 3파전 양상을 띠면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 후보군은 서로 자신들이 유리한 판세분석을 내세우면서 며칠 남지 않은 선거판을 역전시키고자 다양한 선거전략과 유세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당 이항진 후보는 최근 본보 등이 한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 33.6%를 기록하며 한국당 이충우 후보 28.2%, 무소속 원경희 후보 25.6% 오차범위(8.8%p)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항진 후보와 이충우 후보 간 격차는 5.4%p, 이충우 후보와 원경희 후보 간 차이는 2.6%p였고, 이항진 후보와 원경희 후보 간 격차도 8.0%p에 불과했다. 무소속 신철희 후보는 4.5%에 머물렀고, 기타 1.7%였다. 하지만, 한국당 이충우 후보와 무소속 원경희 후보가 보수층을 서로 나눠먹기식으로 전개되면서 이번 선거 판세의 큰 변수로 작용하고있다. 민주당 이항진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항진 후보는 여주시청사를 이전하지 않는다”며 “여주시 인구가 늘지 않는 상황에서 청사이전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며 노후된 여주초교를 여주역세권으로 이전하고 그 부지에 시 청사를 조성해 중앙통 시장의 상권을 보호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청 주변을 변화시키면서 성장동력의 핵심이 되고 구도심들은 다시 도시재생으로 그분들을 살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사람 중심 여주, 문화 여주, 복지 여주, 새로운 동력 있는 경제 여주를 이렇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이충우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지지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 후보는 30여 년을 기술직 공무원(토목ㆍ건설ㆍ도시분야)으로 근무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시장에 당선되면 여주를 크게 발전시킬 적임자”라며 “도시 개발 전문가로서 교통망을 개선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인구 20만명의 여주시대를 조성해 시민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자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원경희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원 시장(후보)가 재선되면 1조 3천억 원 규모의 외자유치 대형 프로젝트사업이 완성될 것이다”며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고 있고 재선에 성공하면 사업이 급물살 탈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고등학생 무상교육과 시민 행복 복지정책에 집중하고 여주인의 자존심 회복과 세종대왕과 한글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4년간 추진해 왔던 중장기 사업들을 완성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신철희 후보 선거캠프는 “여주발전의 적임자인 신 후보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젊은 인구층을 유입하겠다”며 “역세권 개발을 위해 여주와 세종대왕릉역 주변에 바이오 산업 2차 농가공산업, 물류산업, 빅데이터연구소를 결합한 친환경 스마트시티 ‘BADA’를 건립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후보단일화는 없을 것이다”며 “단일화 제안이 들어오더라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는 여주지역 주요 사거리에 현수막을 내걸고 출 퇴근시간에 선거유세 방송과 지나는 운전자와 시민을 향해 연신 고개를 숙이고 명함을 나눠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여주=류진동기자
“장애인의 권리와 평등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합니다.” 젊은 시절부터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앞장서 온 김은희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60·여)은 “장애와 비장애를 나누지 않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서울의과대 간호학과를 졸업해 사회복지사 1급, 간호사, 성폭력상담원, 사회복지분야 인권강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김은희 관장은 장애인 관련 분야에서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꼽힌다. 이를 입증하듯 김은희 관장이 이끄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자연스레 소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주민 모니터단, 민·관포럼개최, 장애단체 정례회의, 시민대상 장애 이해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은희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의 고충상담과 치료, 교육, 직업훈련, 직업복지 등 서비스를 비롯해 잠재능력 개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며 “단순히 정책만 펼치는 것이 아닌 장애인이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관장은 이어 “복지관에서는 미술반, 거북이 풍물단과, 청춘밴드 등 장애인들로 구성된 힐링 동아리반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역행사 또는 전시회에 초청을 받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또 장애유형에 따른 일자리 기회를 마련,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의 미래 지향적 복합허브를 구축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사회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구상이다. 김은희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간 존중의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여주=류진동기자
여주교도소(소장 김도형)는 제18회 기능사 실기시험에서 지게차운전과 양식조리 과정에 응시한 훈련생 전원이 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술자격검정원 기능사 자격시험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열렸다. 여주교도소 수형자 37명은 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기 검정에 합격한 37명의 수형자는 출소 후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교도소는 직업훈련을 위해 민간 훈련장과 동등한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수형자들에게 과정별로 6개월~1년간 과목별 전문이론교육과 실전 훈련을 통해 매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김도형 소장은 “훈련생들의 기능사 자격취득으로, 출소 후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업훈련과정의 내실화와 전문화로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통한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무소속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가 흥사단 등 전국 30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오는 6ㆍ13 전국지방선거 후보 중 ‘좋은 후보’ 인증서를 받았다고 캠프 측은 5일 밝혔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를 이끄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이갑산 상임대표는 “원경희 후보는 우리 단체로부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며 “좋은 후보 인증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정당을 초월해 미투나 비리 등 흠결이 없는 깨끗하고 좋은 후보를 선발해 수여하는 값진 상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경희 후보는 “값진 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현재 진행 중인 중장기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여주 발전과 주권을 확립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려고 하는지,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지 등 후보자의 자질을 평가해 ‘좋은 후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이충우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후보가 선거공약으로 인구 20만 명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 후보는 5일 오전 여주한글전통시장입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여주지역 후보 총력지원 유세에서 “여주시 인구 20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 젊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농촌이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장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나경원(서울동작구을) 국회의원, 주광덕(남양주시병)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 (이천시)국회의원, 김선교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등 5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조봉행 도의원 후보와 2선거구 김규창 도의원 후보, 가선거구 이영옥·김영자 시의원 후보, 나선거구 서광범·이상춘 시의원 후보 등이 동참했다. 이 후보는 “고무줄 여론조사에는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며 “4년을 착실하게 준비해 온 후보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10일 김성태 원내대표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주를 찾아 화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강원도민회(회장 이윤호)는 지난 3일 오전 여주시 매룡동 부부농장가든에서 여주와 이천·용인 등 9개 지역에 거주하는 강원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강원인 한마음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이석호 ㈔강원도민중앙회 부회장과 장태수 사무총장, 이성규 강원도청 녹생과 설악산 삭도 추진단장, 이윤호 강원인 9개 단체회장, 채왕식 국군교도소장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원일상 능서면 지회장과 김종훈 봉사위원(이천소방서)이 국군교도소장 표창을 받았다. 강원인 9개 단체는 여주시와 서산·안산·이천·오산·천안·용인·군포·하남시에 거주하는 강원도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최호식ㆍ여주법원장)는 3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남양주시 다산홀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주시장 후보자 선거방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기호 2번 자유한국당 이충우, 기호 7번 무소속 원경희 후보자의 토론회(80분)와 기호 6번 무소속 신철희 후보자의 방송연설(10분) 등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시청사 이전문제와 교육ㆍ교통ㆍ인구 증가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이 이어졌다. 아나운서 박진우(프리랜서)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공통질문으로 지역축제 지원 및 선도방안과 교육지원 확대 및 안정화 대책 방안을, 공통질문 후 개별 보충질문으로 청사 이전문제, 여주대교 교통혼잡문제, 인구증가 방안, 예비질문으로 열병합발전소 조성 찬ㆍ반 의견 등으로 진행됐다. 시청사 이전문제에 대해 이항진 후보는 “현 시청사 부지와 인근 여주초등학교를 이전부지에 청사를 신축하겠다”며 “청사 이전에 따른 비용을 절감해 교육환경 개선과 중앙통 등 여주중심상권을 보호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여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우수 교사 유치로 명품학교를 만들고 자전거와 걸어서 학교 가는 환경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인구 늘리기에 전념하고 여주중심지와 오학동을 잇는 인도교 설치로 새로운 상권 조성, 보여주기 위한 축제는 퇴출하고 시민을 위한 시민이 중심인 지역축제를 적극 지원하고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충우 후보는 “청사 이전 문제는 도시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시민의결기구를 만들어 이전부지 등을 결정하겠다”며 “기업 유치와 산업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로 인구 20만 여주를 만들고 출산, 육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여주를 건설하고 유명무실한 돈벌이 수단인 지역축제는 시민과 축제 주체 측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학동에 중학교 유치와 도시 아이들이 농촌(여주)을 찾아올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강북 신도시(오학동)에 최근 3천600여 명의 인구가 증가해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어 제2 여주대교 건설이 절실하다”며 “국ㆍ도비 유치와 남한강 골재 매각대금 등으로 제2 여주대교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여주는 인구소멸지수가 타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 육아환경 개선으로 임기 내 인구를 20만 명으로 늘리겠다”며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를 늘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개발행위 등 인ㆍ허가 규제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원경희 후보는 “시청사 이전을 위해 현재 시민추진단이 8차례 회의를 거쳐 3곳으로 압축한 상태”라며 “여주 시민은 재선 시장을 만들어 그동안 추진해온 중장기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1조 원 규모의 마을형 프리미엄 휴양지 유치와 3천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 발전 명품 신도시 조성 사업 등의 초대형 프로젝트와 고등학생 무상교육 등 시민 행복 복지정책에 집중하고 여주 자존심 회복과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건설을 위해 세종대왕과 함께 지역농특산품과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여주를 탈바꿈시킬 자신이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기호 6번 신철희 후보는 10분 연설을 통해 “시민의견 청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15세 이상 시민 누구나 정책 관련 청원 ,1천명 이상 동의하면 시장이 답변하는 ‘소통 시민청원 1000’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주에 좋은 일자리 창출과 젊은 인구층을 유입하고 역세권 개발을 위해 여주와 세종대왕릉역 주변에 바이오 산업 2차 농가공산업, 물류산업, 빅데이터연구소를 결합한 친환경 스마트시티 ‘BADA’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토론회는 4일 오후 7시부터 딜라이브방송(경동 방송)을 통해 여주지역에 중계방송한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