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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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후보가 선거공약으로 인구 20만 명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 후보는 5일 오전 여주한글전통시장입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여주지역 후보 총력지원 유세에서 “여주시 인구 20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 젊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농촌이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장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나경원(서울동작구을) 국회의원, 주광덕(남양주시병)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 (이천시)국회의원, 김선교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등 5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조봉행 도의원 후보와 2선거구 김규창 도의원 후보, 가선거구 이영옥·김영자 시의원 후보, 나선거구 서광범·이상춘 시의원 후보 등이 동참했다.

 

이 후보는 “고무줄 여론조사에는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며 “4년을 착실하게 준비해 온 후보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10일 김성태 원내대표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주를 찾아 화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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