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오는 1920일 이틀간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 주관으로 소상공인 업종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오산지역 소상공인으로 본 교육(10시간)과 온라인 교육(2시간)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자격을 준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최종 교육대상자는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031-8015-5301)로 하면 된다. 오산
오산누리스타 봉사단(단장 이권재)이 최근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산누리스타 봉사단은 이권재 단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 앞으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원유철 국회의원, 송봉수 경기누리스타 봉사단장 등 150여 명이 참석, 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나눔의 문화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권재 단장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의 사회적 약자는 물론 영세상인과 군부대 등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지난 7일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식을 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효율적인 권익구제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구성됐다. 이날 위원장인 김필경 부시장은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고 참석한 위원들의 호선으로 한신대 이경숙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위촉직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2명은 김필경 부시장(위원장)과 서민택 복지교육국장이 맡게 된다. 위촉직 위원은 김미정 시의회의원, 정성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장, 김미옥 한국농아인협회 오산시지부장, 오은숙 오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장, 강경남 씨앗 야학 대표, 권오영 변호사, 이경숙 한신대 교수 등 7명이다. 김필경 부시장은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객관적이고 전문화된 의견 제시를 통해 장애인 권익 개선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떨치는 오산 오색시장이 BI(Brand Identity)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이름으로 힘찬 새 출발을 시작했다.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야외무대에서 기존 오산 중앙시장의 명칭을 오산 오색시장으로 탈바꿈하는 BI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상인,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오산 오색시장의 새로운 첫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BI선포식으로 명칭을 바꾼 오산 오색시장은 오색 오감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활기찬 시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30대의 친근한 미시족을 모델로 한 오색시장의 캐릭터오 여사는 본명은 오로지인데 오 여사가 오색시장에 오면 오~라는 감탄사를 연발한다는 의미로 탄생했다. 이날 BI 선포식 행사는 본행사에 앞서 누리 예술단이 경고춤과 퓨전민요 등의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판 제막식을 마친 후, 상인 동아리 소녀시대의 난타공연, 다문화 가정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 종료 후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이 새롭게 단장한 오색시장의 신축 화장실과 맘스거리를 둘러보는 시장투어를 진행했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오산 오색시장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의 명성에 걸맞은 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 여러분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오산 오색시장은 올해 초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전국 1천511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2위(경기도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0월 개최된 201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지난 7일~8일 양일간 전남 순천시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직원 역량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실무 업무를 담당하는 89급 직원들 간의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해 화합을 통해 원활한 업무처리와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역량교육은 89급 직원 143명을 대상으로 2기 수로 나눠 7일~8일, 19일~20일로 나눠 각각 12기 교육을 하게 된다. 이번 1기 직원역량교육 첫날인 7일에는 순천만 생태공원과 송광사, 남제골 등을 탐방했으며 둘째 날에는 역시 국내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을 방문해 와인코리아를 견학하는 일정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원역량으로 시정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참신한 우수시책 사례 발굴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는 지난 6일 시립푸른숲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사)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아동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주의사항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또, 안전교육 후 놀이기구를 체험케 함으로써 놀이기구 이용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서로 배려심을 통해 인성도 발달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른숲 어린이집 이기영 원장은 동영상을 통한 교육이 아닌 놀이기구를 통해 직접 체험해보는 안전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많이 개선된 것 같다며 보육교사들도 평상시 직접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체계화 된 체험교육 자료를 마련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이번 놀이기구 안전교육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국내외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한신고등학생 광고공모전을 열고 오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개인이나 5명 내외의 팀을 이뤄 2분 이내의 영상광고물 및 영상물에 대한 5분 이내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PPT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종근당의 펜잘레이디로 인해 그날에도 당당해진 여성들의 이미지를 주제로 한 광고를 제작해 이메일(dc196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기획의도(30%), 독창성(40%), 완성도(30%) 등 심사기준에 의해 5개 팀을 추린 뒤 오는 14일 한신대 송암관 유사홀에서 본선을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가리게 된다. 최우수상(1팀)과 우수상(1팀)을 받은 팀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블로그(blog.naver.com/hs_sd)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shin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지역 재주꾼은 여기 모여라. 오산지역 6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발표회가 지난 5~6일 양일간 시청사를 문화의 향기로 물들였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작품전시회는 퀼트, 서예, 사군자, 한지공예, 예쁜 손 글씨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걸려 시청사를 찾은 민원인과 일반인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작품 발표회에는 6개 동 2개 팀씩 총 12개 동아리 팀이 참여해 밸리댄스, 한국 무용, 통기타, 경기민요, 댄스 스포츠 등을 무대에 올려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 경기민요 공연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초평동 경기민요 동아리 팀은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에 오산시를 대표해 참가하는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과 (사)오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옥주)는 6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자원봉사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자원봉사 참여 유도 및 캠페인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종상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업무교류로 오산시민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2013 초평동민 화합을 위한 문화한마당 행사가 지난 2일 오산초등학교 물향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산시 초평동 7개 단체협의회가 마련한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초평동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오산시 호남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자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다. 이어진 공연 행사에서는 경기도 시낭송 협회의 시 낭송 공연, 경기도립극단과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의 맹진사댁 연극 공연을 펼쳐 공연장을 찾은 초평동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시지부와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시지부에서는 각각 트럼펫색소폰 공연과 경기민요경고춤 등을 선보여 아름다운 선율과 몸짓의 예술공연을 펼쳤다. 초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성길용 위원장은 여러 단체의 협조로 오늘 동민 여러분께 좋은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문화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 7개 단체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