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7일~8일 양일간 전남 순천시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직원 역량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실무 업무를 담당하는 8·9급 직원들 간의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해 화합을 통해 원활한 업무처리와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역량교육은 8·9급 직원 143명을 대상으로 2기 수로 나눠 7일~8일, 19일~20일로 나눠 각각 1·2기 교육을 하게 된다.
이번 1기 직원역량교육 첫날인 7일에는 순천만 생태공원과 송광사, 남제골 등을 탐방했으며 둘째 날에는 역시 국내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을 방문해 와인코리아를 견학하는 일정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원역량으로 시정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참신한 우수시책 사례 발굴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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