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한 번 방문으로 상속재산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사망신고시 사망자의 금융거래, 세금 등 6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이 사망자 재산처분 등 후속처리에 필요한 각종 재산조회를 한 번에 통합 처리하는 민원편의 시책이다. 서비스 시행 대상은 지방세, 자동차, 토지,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 정보 등 6종이며 사망 신고시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신고서를 제출하면 접수기관에서 처리기관으로 신고서를 송부하고 처리기관에서 신청인에게 직접 조회 결과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사망자의 상속인으로 직계비속(부존재시 직계존속), 배우자가 해당되며 신청 후 지방세, 자동차, 토지는 7일 이내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은 20일 이내에 처리결과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생활민원과 가족관계등록팀(031)8082-5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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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2015-07-05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