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사랑의 벽화 그리기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15 경기 게릴라 봉사프로젝트 사업에 공모,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회정2통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자원봉사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회정2통 마을 리더들과 양주시청소년수련원 소속 교류봉사단, 청소년운영위원 학생 50여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 마을의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벽화작업을 함께 하고 지켜본 주민들은 “직접 붓을 들고 작업하며 마을에 이렇게 좋은 변화가 생겨서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다른 주민은 “타지 사람들이 와서 보면 너무 좋아 할 것 같고 마을을 지나가면서도 잘 보여서 마을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로 낡고 어두웠던 마을의 벽에 새 생명을 불어 넣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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