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일 풍산지구 내 근린3호공원에서 주민과 어린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파크형 친수 공간 및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근린공원 물놀이장 준공식을 가졌다. 3,830㎡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종합 물놀이대, 어린이 풀장, 벽천분수, 바닥분수 등의 물놀이 시설과 목재데크, 야외테이블, 돌의자 등의 휴식시설은 물론 샤워시설을 갖췄다. 또, 물놀이장 주변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등 450본의 조경수를 식재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1일 200명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개발공사가 2013년 지방공기업 예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개공은 1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분석평가 결과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중 2위(80.35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행부에서 지난해 3월부터 예산분석을 통해 공기업의 사업성과 예측 및 부실경영 사전 예방을 위해 경영성과 측정과 자금운영능력 측정 등을 위주로 영업수익 비중, 자치단체 의존 비중, 차입 원리금 부담 능력지표 등 총 20개 예산분석지표를 개발한 뒤 전국 384기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올 예산에 대해 분석평가를 실시했다. 김시화 사장은 지방공기업 본연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부임 후 3년간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흘린 땀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와 말레이시아 샤알람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호 이해 증진과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 의향서 교환에 따라 두 도시는 상호 친선과 이해를 증진하고 경제ㆍ사회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두 도시는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통해 우호교류도시 또는 자매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의회는 유니온스퀘어사업 추진현황 등 지역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오는 11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펼친다. 시의회는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제225회 정례회 기간 중 11일부터 9일동안 지난해 주요 현안업무 총 212건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부서별 주요 감사대상은 주민참여 예산제 실행과정 및 실적, 주민감사 청구 및 비리신고 조치내역,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용방안 추진현황(연구용역) 등이다. 특히, 현안사업 1ㆍ2부지 및 천현ㆍ교산지구 추진현황과 미사ㆍ감일지구 민원처리 내역, 지하철 유치 및 하남유니온스퀘어 추진현황 등을 집중 감사할 방침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한국도로공사는 24일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앱(App)을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앱(App)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 할 수 있다. 차량번호를 입력해 미납 통행료를 조회할 수 있는데다 후불 하이패스카드 또는 계좌이체로도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그 동안 납부한 미납통행료 확인과 미납통행료 자동 납부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도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손쉽게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는 창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는 가까운 편의점(QR 코드가 찍힌 고지서 지참)과 인근 영업소 사무실 방문, 휴게소의 미납통행료 수납기, 은행망을 이용한 지로납부, 계좌이체 등으로도 할 수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풍산지구 근린3호 공원 내 분수대 3천830㎡를 리모델링해 유아어린이풀, 바닥분수 등을 갖춘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시는 25일 다음달 1일 오후 2시 이교범 시장과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내에 물놀이장이 개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근린공원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여름 선물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이 물놀이장에는 유아풀 200㎡와 어린이풀 600㎡, 바닥분수 200㎡, 목재데크 야외테이블, 벽천 및 수로 등 7종의 각종 시설들이 들어서 여름철 새로운 가족단위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왔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2천700㎡ 부지에 배드민턴장 12면 규모를 갖춘 지상 1층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오는 12월 건립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되는 이 실내체육관은 최근 건축전기 등 공사발주 채비를 끝내고 다음달 13일 기공식을 갖는다. 이 체육관은 각종 실내 체육경기가 가능하도록 규격을 갖춰 배드민턴을 물론 탁구, 농구, 배구, 핸드볼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전 종목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생활체육 관련 연합회 사무실이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체육관 시설이용은 종합운동장과 동일하게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설 운영은 내년 상반기부터 가능하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지난 21일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은 지역사회 지도자인 위원들이 사회의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김성학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위원이 양성평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 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수 동아리운영, 특수시책 등을 논의했다. 이교범 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의 대화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개 동 주민센터에 101개 강좌, 2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지역 각급 기관단체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재난에 대비한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이나 인위적 재난에 대비, 실질적으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ㆍ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재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활동을 신청한 단체는 자유총연맹 등 10여개 단체에 이른다. 곽춘호 센터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단체 및 개인 봉사자접수를 받아 재난 시 현장의 운영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참여 문의=하남시자원봉사센터(031-790-6860)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열병합발전소 이전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 내 열병합발전소(열원시설) 부지와 관련,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제6차 통합심의에서 하남시 풍산동 113-19(황산주변) 일대 3만9천916㎡로 옮기는 것을 골자로 한 지구계획변경(안)이 의결돼 열원시설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이로 인해 부지 이전을 둘러싼 갈등과 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한 열병합발전소 건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지구계획변경 결정에서 열원시설은 당초 사업면적 보다 5천㎡가 축소된 3만9천916㎡ 부지에 열전용보일러(PLB) 역시 일부 축소한 가운데 400㎿ 1기 시설을 갖추게 된다. 한편, 사업주체인 하남에너지서비스㈜는 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환경영향평가서 준비는 물론 건축허가 등 오는 9월 착공을 위한 제반 준비에 돌입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