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게 쌓은 직무경험… 꼭 필요한 인재 어필

취업 시장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10%정도 신입채용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어떻게 해야 바늘 구멍을 뚫을 수 있을까.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에서 공개한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상반기 삼성 무조건 지원하라 이번 상반기 공채는 학점과 어학성적을 일정 기준만 넘으면 누구나 직무적성검사(SSAT)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하반기부터는 채용제도가 개편되기 때문이다. 이에 지원자가 상당수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쟁률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SSAT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 신문읽기를 통해 꾸준히 다양한 지식을 섭렵해야 한다. 당일치기식의 SSAT 문제집 풀이로는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 직무 전문성 적극 드러내라 지금은 기업들이 지원자의 직무 전문성을 요구하는 추세다. 주요대기업들의 자기소개서 질문을 살펴보면 직무 전문성을 구체적으로 묻고 있다. △해당 직무 분야에 지원하게 된 이유와 선택 직무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이유 및 근거를 제시해 주십시오(현대자동차) △직무경험 희망 직무 준비과정과 희망직무에 대한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기술해 주세요. 실패 또는 성공사례 중심으로 기술해주세요(롯데) △지원한 직무를 위해 노력해온 것들을 기술하여 주십시오(포스코 에너지) 등 구체적으로 묻는 경우가 많다. 지원직무에 대한 인턴경험 등이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문어발식 지원보다는 지원직무에 맞춰 지원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왜 이 기업을 지원해야하는지에 대한 충성도를 함께 어필해야 한다. ■업종별 맞춤 인재가 돼라 유통ㆍ금융ㆍ서비스업의 경우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자기소개서 항목에 인문학과 관련한 질문 문항을 포함시켰다. 신한은행은 최근 인상 깊게 읽었던 인문학 서적과 경제, 경영 관련 서적 각 1권씩을 소개하고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기술해 주세요, KB국민은행은 사회가 빠르게 디지털화 되어가는 추세 속에서 최근 기업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하십시오 등을 물었다. 신세계와 CJ의 경우 채용절차에 있어 인문학 테스트를 통해 지원자를 평가하게 된다. 사람과 대면이 많은 직무와 업종의 경우 인문학 소양을 겸비한 인재를 요구하는 현실이다. 독서 등을 통한 다양한 간접경험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깊은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관주기자

국내 강소기업 ‘2015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활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2015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구성한 한국관에 참여한 국내 강소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인 핀테크, 5G 이동통신, 융합과 관련된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회 첫날 통신장비ㆍ부품 이외에도 모바일 결제 솔루션(티모넷), M2M통신모듈(AM텔레콤) 및 게임과 학습을 결합한 교육컨텐츠(모젼스랩) 등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스페인 최대 통신사인 텔레포니카(Telefonica)에서는 한국관을 방문, 국내 웨어러블 디바이스(시계, 팔찌같이 몸에 착용해 이용하는 장비) 업체인 인포마크의 키즈폰에 관심을 보였고, 한국의 핀테크 우수업체인 티모넷과의 상담을 위해서 헝가리, 프랑스, 불가리아 등 유럽각지의 바이어들이 찾았다. 우리나라 대표 IoT(사물인터넷)기업인 AM텔레콤의 여민기 대표이사는 이번이 2번째 한국관 참가 중으로, 지난해 참가했을 당시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가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상곤 코트라 IT사업단장은 MWC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전세계 기업들과 트렌드를 공유하며 신시장을 선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9월에 준비 중인 국내 최대 모바일 수출상담회인 글로벌 모바일 비전과 연계한 입체적인 사후 관리로 실질적인 계약 성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틀에 박힌 자소서에 새생명을… 기업 채용 설명회서 찾아낸 ‘꿀팁’

상반기 공채 일정에 맞춰 유수의 대기업들이 대학교를 찾아 채용 설명회를 펼치고 있다.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직접 듣는 회사의 채용 일정과 고급 팁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직접 채용 설명회를 찾지 못해 정보를 얻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에서 각 기업이 채용 설명회에서 밝힌 팁을 정리했다. 취업설명회를 통해 본 이번 공채의 키워드는 바로 자기소개서와 인적성ㆍ직무검사이다. ■삼성중공업 - SSAT는 기본에세이가 면접 성패 원서 접수는 이달 20일까지다. 인문계열은 해외영업ㆍ경영지원, 이공계는 설계ㆍR&D 등이 주요 모집 분야다. 전공에 대한 특별한 제한은 없다. 서류 전형에서 에세이를 제출하는데, 이번 상반기까지 삼성에서는 학점과 어학 성적 기준이 넘는 지원자 모두 서류전형 다음 단계인 SSAT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제출한 에세이는 추후 SSAT를 통과한 뒤 면접 전형에서 주요하게 작용하므로 성실한 작성이 필수적이다. ■SK하이닉스- 직무에 대한 관심열정 녹여내야 오는 20일에 원서 접수가 마무리된다. 전공ㆍ연령ㆍ성별 등 제한이 없는 대신 서류 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가장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는 최대한 지원한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서류 전형에서 10배수를 선발한 뒤 인적성 검사와 면접으로 이어진다. 이후 인지역량ㆍ실행역량ㆍ심층역량으로 이뤄지는 인적성 검사에서 3배수로 추려낸다. 미리 인적성 문제를 많이 풀어오고 온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현대오일뱅크- 자신만의 경험 포함 항목별 성실히 기술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서류 전형에서는 스펙보다는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다. 1천500자 분량으로 작성하되 지원 동기, 채용돼야 하는 이유, 입사 후 포부를 각각 500자씩 작성한다. 추가로 300자 정도의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도 기술할 수 있다. 이어 인적성검사에서는 사무일반ㆍ국내영업 부문은 경제력이해테스트(테셋)를, 엔지니어는 공학시험을 본다. 경제력이해테스트는 단기간에 완성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롯데케미칼- 홈피 등 통해 미리 그룹 핵심가치 파악 원서 접수는 13일까지다. 어학점수의 경우 우대는 하나 필수 지원 자격은 아니다. 서류에서는 역시 자기소개서를 중시한다. 롯데그룹의 기업 핵심가치가 묻어나도록 작성하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미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고,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는데 관련지어 작성할 필요가 있다. 석ㆍ박사의 경우 산학장학생으로 지원해봄직 하다. 각종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와 일을 병행할 수 있다. ■한국닛산- 협동심 강조영어일본어 면접도 대비 원서 접수는 8일까지다. 기술직 공채로 이공계 전공자만 지원 가능하다. 어학성적 등 스펙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서류와 면접이 영어 또는 일본어로 진행되므로 기본적인 어학실력은 필수다. 자기소개서에서는 일본에서 근무하려는 확실한 동기와 전공지식에 대한 강점을 드러내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면접은 인성면접 위주로 진행되므로 솔직한 가치관을 드러내고, 다문화 업무 환경에서의 협동심ㆍ협업 정신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이관주기자

[인재를 찾습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外

▲아프로서비스그룹,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아프로서비스그룹이 201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4년제 졸업(졸업예정자 가능) 이상이어야 하며, 급여는 회사 내규에 따른다. 근무지역은 전국으로 지원은 온라인 홈페이지(www.aprofg.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된 이들은 1년 이상 소비자 금융지점과 센터에서 경험을 축적한 뒤 부서별 T/O 및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각 부서 및 저축은행 지점 등으로 재배치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13일(금)까지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채용담당자(☎ 02-3704-9932/jeonjk@aprofg.com)를 통해 하면 된다. ▲암스트롱요양병원, 요양병원 프로그램 담당자상담직원 암스트롱요양병원이 요양병원 프로그램 담당자 및 상담직원 모집한다. 채용부문은 상담, 휘트니스, 에어로빅, 웃음치료, 프로그램진행, 요가 등으로 근무지역은 경기, 강원이다. 급여는 1천8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지원은 사람인을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근무는 상담, 사회복지과 등에서 하게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일(화) 오후 6시까지다. 채용관련 문의는 담당자 정동일 (과장ㆍ원무과)/전화 :033-263-8275(280), FAX : 033-263-8294를 통해 하면 된다. ▲㈜너른마당, 품질관리HACCP 관리 인재 농업회사법인인 ㈜너른마당이 품질관리, HACCP 관리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품질관리로 업무는 품질관리 및 HACCP관리 등을 맡게 된다. 자격요건은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이며 경력은 무관하다. 근무지는 부천시로 근무형태는 주5일 근무다. 지원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최종합격후에는 졸업증명서, 최종학교 전 학년 성적증명서, 공인시험 및 기타 자격증 사본(소지자에 한함), 취업보호대상증명(대상자에 한함)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사람인이나 이메일(spaga@daum.net)을 통해 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10일(화)까지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담당자 황지민(☎ 010-9824-9288)을 통해 하면 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채용 시즌…업계 따라 다른 ‘면접 구두 선택법’ 이것만 알면 ‘OK!’

면접 구두 선택법 3월 채용 시즌면접 구두 선택법 3월 상반기 채용 문이 열렸다. 합격을 당락짓는데 가장 중요한 전형은 면접이다. 면접을 위해 많은 구직자들은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에 신경쓰는 반면, 구두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구직자의 이미지나 지원하는 기업의 분위기에 따라 면접 구두 선택법은 달라진다. 옷을 깔끔하게 갖춰 입어도 구두가 어울리지 않는다면 낭패다. 2일 금강제화가 취업을 위한 직종별 구두 선택법 소개했다. 패션의 완성은 구두라는 말이 있듯, 면접관에게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구두 선택법을 알아보자. ◇면접 구두, 단정함이 가장 중요 면접 구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단정함이다. 구두는 정장보다 짙은 색상으로 골라야 한다. 검은색과 감색(네이비)이 무난하지만, 개성을 살리고 싶다면 갈색(브라운)도 좋다. 평소 코디에 자신이 없고 슈트와 구두가 익숙하지 않다면 네이비 슈트, 화이트 셔츠, 패턴 넥타이에 블랙 스트레이트 팁 구두를 신는 것이 좋다. 신입사원으로서의 단정함과 도전정신이 가장 잘 표현되는 조합이다. 특히 단정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플레인 토나 스트레이트 팁을 선택하자. 업계에 따라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구두 디자인이 다르다는 것도 염두하는 게 좋다. ◇금융권= 검정 스트레이트 팁 구두 금융권에 지원할 때는 검은색 스트레이트 팁 구두가 좋다. 꼼꼼함과 신뢰감이 중요해 클래식한 이미지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의상 또한 검은색 정장과 흰색 셔츠로 무난하고 깔끔한 차림이 좋다. ◇공공기관, 공직=깔끔한 이미지의 검은색갈색의 플레인 토 구두 공공기관이나 공직은 검은색갈색의 플레인 토 구두가 좋다. 검은색 정장을 매치해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멋을 내고 싶을 때에는 구두의 광택감을 조절하면 된다. 특히 교사 직군에 지원할 때에는 블랙 슈트와 블랙 플레인 토 구두를 추천한다. 이 구두는 창의력을 요하는 직군에선 지루해 보일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 ◇전문직=도회적 느낌의 블랙 윙팁 구두 법무나 회계 등 전문직에 지원할 경우에는 세련미가 느껴지는 블랙 슈트에 블랙 윙팁 구두를 조합하면 도회적인 인상을 준다. 여기에 안경, 시계 등으로 감각적인 소품을 활용해 무게감을 살짝 덜어내야 센스 있는 코디가 완성된다. ◇활동적인 직군=브라운 스트레이트 팁 구두 창의성이나 활동성을 요구하는 마케팅, 홍보 직군에 지원할 때는 네이비 슈트에 브라운 스트레이트 팁 구두를 코디하면 단조로운 느낌을 덜고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영업직 등 대외 활동이 많은 직군에 지원한다면 편안함과 솔직함, 신뢰감을 전달하는 짙은 그레이 슈트에 짙은 브라운 스트레이트 팁 구두가 좋다. 사진=면접 구두 선택법, 금강제화

지난해 합격자 보면…올해 취업이 열린다

공채에 필요한 스펙은 무엇일까? 모든 구직자들이 고민하고 취업 과정에서 투자하는 취업 스펙.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평균스펙과 기업 채용 과정을 통해 나타난 올해 채용의 키워드는 수치적인 스펙이 아닌 계량화가 되지 않는 직무 역량이었다. 학점ㆍ어학 _ 갈수록 비중일정 기준만 넘어라 고전적인 스펙으로 통하는 학점과 영어성적은 그 비중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학점은 3.5점(4.5만점), 토익은 746점이었다. 그러나 기업의 86.4%는 학점을 반영하지 않거나 일정 기준만 넘으면 동일하게 평가했으며, 74.2%는 토익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했다. 최소한의 요건만 갖춰져 있다면, 취업의 성패 여부에 큰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자격증은 직무와 관련한 역량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은 60.1%의 기업이 우대조건으로 반영했고, 11.2%는 필수 조건으로 요구했다. 직무역량 _ 대기업 96% 평가실무인재가 돼라 직무역량 평가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채용 전형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국내 상장기업 70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6%의 기업이 직무역량 테스트를 채용절차에 포함했으며, 특히 대기업의 95.9%가 직무역량 평가를 실시했다. 기업들이 실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인재를 선호하면서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자세히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신입사원 중 24.6%가 경력을 보유한 올드루키였고 인턴을 경험한 비율도 27.6%였다. 이러한 경험을 거친 경우 직무역량 평가에 대한 적응이 보다 빠를 수밖에 없다. 인턴 경험 등이 없다면 자신의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작성, 그룹스터디 등을 통해 직무역량에 대비해야 한다. 이관주기자

[인재를 찾습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外

아프로서비스그룹,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아프로서비스그룹이 201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졸업 이상 (졸업예정자 가능)이며, 급여 회사내규에 따른다. 근무지역은 전국으로 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www.aprofg.com)하면 된다. 채용된 직원은 1년 이상 소비자 금융지점/센터에서 경험을 쌓은 뒤 공모 또는 발령을 통해 본사 각 부서 및 저축은행 지점 등에 재배치 된다.(부서별 T/O 및 직무 적합성 고려) 접수마감은 오는 3월13일(금)까지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채용담당자(☎ 02-3704-9932/jeonjk@aprofg.com)를 통해 하면 된다. 이피피미디어, 지하철 광고 영업사무직 신입 및 경력 이피피미디어가 지하철광고영업, 사무직 사원을 모집한다. 근무지역은 서울과 경기지역으로 자격 요건은 2년제 대학 졸업(졸업예정자 가능)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1장 이내)를 1부씩(연락처 반드시 기재) 작성해 사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26일(목)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담당자(☎02-570-1976, e-mail : ljh8578naver.com , 팩스 : 02-553-5645)를 통해 하면 된다. 암스트롱요양병원, 요양병원 프로그램 담당자상담직원 암스트롱요양병원이 요양병원 프로그램 담당자 및 상담직원 모집한다. 채용부문은 상담, 휘트니스, 에어로빅, 웃음치료, 프로그램진행, 요가 등으로 근무지역은 경기, 강원이다. 급여는 1천800만원~2천만원이며 지원방법은 사람인을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3월10일(화) 오후 6시까지며, 채용관련 문의는 정동일 (과장) (원무과)/전화 및 FAX 전화:033-263-8275(280), FAX : 033-263-8294 을 통해 하면 된다. ㈜쵸이스시스템, 2015년 상반기 생산직 공채 ㈜쵸이스시스템이 2015 상반기 생산직 사원을 채용(반도체)한다. 채용부분은 PCB 및 반도체, 근무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경북 등이며, 근무형태는 3조 2교대 근무(4일근무 2일 휴무)로 근무시간은 (주간) 08:30~20:30 / (야간) 20:30~08:30 (잔업포함)이다. 접수방법 사람인이나 이메일(songky7467@hanmail.net)을 통해 하면 되며 마감 3월1일(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담당자 송기영(☎ 043) 269-9895/233-4766~8)을 통해 하면 된다. ㈜에이앤씨, 납품기사생산총무경리 부문 사원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에이앤씨가 납품기사/생산직/총무경리 부문 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납품기사, 생산직, 총무 경리이며 근무지역은 화성시로 급여는 회사내규에 따른다. 경력과 신입 모두 학력과 연령이 무관하다. 지원방법은 사람인을 통해 하면 되며 마감은 03월5일(목)까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채용담당자 박정규 대리(관리팀/010-3932-1863)을 통해 하면 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꿈의 기업 ‘맞춤 전략’으로 날개를 달자!

바야흐로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삼성, LG, SK 등 유력 기업들은 이미 채용 기간과 모집 인원 등을 공개한 상태다. 이번 상반기 공채는 사상 최대의 청년실업률과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입사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이 꼭 알아둬야 할 주요 대기업의 공채 일정과 구직 포인트를 집어본다. ■ 삼성, 직무적합평가 도입전 SSAT 마지막 기회 삼성그룹은 3월 중순부터 서류지원을 받는다. 삼성직무적성검사인 싸트(SSAT)는 4월12일 실시되며, SSAT에 합격하면 실무면접-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채용은 학점 3.0과 기준 어학성적만 넘으면 누구나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삼성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직무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만 SSAT에 응시할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채용 과정도 직무적합성 평가-SSAT-실무면접-창의성면접-임원면접의 5단계로 복잡해진다. 삼성은 지난 2013년 이후 자세한 채용 규모를 발표한 적이 없으나, 올해에도 예년 수준으로 신입사원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 LG, 스펙ㆍ개인정보 없애고 직무별 특화 전형 LG는 3월 4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채용은 서류전형LG웨이핏테스트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LG웨이핏테스트는 4월18일 이뤄진다. 이번 LG 공채의 특징은 입사 지원서에 어학연수ㆍ봉사활동 등 스펙사항과 가족관계ㆍ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입력란을 없애고 직무별 특화 전형으로 구직자를 평가한다는 것이다. 올해 LG의 채용규모는 1만2천명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이번 상반기에는 2천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SK, 스펙 필요없는 바이킹 챌린저 인턴 주목 SK는 3월 2일부터 20일까지 대졸자 공채 원서를 접수한다. 4월26일 필기전형을 거쳐 오는 56월께 계열사별 최종 면접이 이뤄진다. 합격자 발표는 6월에 나온다. SK의 채용규모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스펙 없는 인턴사원 선발방식인 바이킹 챌린저 전형 등은 유지할 예정이다. ■ 현대차, 지난해보다 400명 늘린 9천500명 선발 현대차그룹 또한 3월 초 현대차를 시작으로 계열사별로 2015년 상반기 대졸자 공채 서류접수 모집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3월 초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4월 초 인적성검사(HMAT), 4월 중순 1차 면접, 5월 중순 2차 면접, 6월 중순 신체검사 및 합격자 발표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 규모는 대졸ㆍ고졸 신입사원 등 총 9천500명으로, 지난해 9천100명보다 늘었다. 아직 상ㆍ하반기 구체적 선발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다. ■ GS, 전 계열사 한국사 시험 필수 대비 철저 GS그룹은 계열사별로 4월 중 지원접수를 마감하고, 5월 인적성 검사와 6월 면접을 거쳐 대졸 신입사원 400명을 뽑는다. 상반기 전체 채용규모는 1천700명선으로 알려졌다. 특히 GS는 지난해부터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목적으로 전 계열사에서 한국사 시험을 채택하고 있다. ■ 한화, 올해 5천명 채용두산, 상반기 인턴만 한화는 3월부터 계열사별로 채용 일정에 들어간다. 한화건설ㆍ한화첨단소재 등 일부 계열사는 이미 채용절차를 시작했다. 상반기 대졸 공채 규모는 500명으로 이들을 포함한 올해 채용규모는 작년과 비슷한 5천여명이다. 두산은 올해 채용 계획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반기에는 인턴만 뽑고, 정규 채용은 하반기에 시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7080명선의 인턴을 채용한 바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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