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무료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15년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직무교육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제품 품질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 중소기업이 장기적 저성장 시대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무역실무관리 △템플레이트(Template)로 완성하는 품질문제해결 8단계 등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6월3일~5일 수원 한국나노기술원에서 품질문제해결 교육, 6월24일~26일 같은 곳에서 무역실무관리 교육이 이뤄진다.
과정별 교육생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일정과 교육신청은 중소기업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sbhrdc.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 근로자는 연 2회, 여성ㆍ장애인의 경우 연 3회까지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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