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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최대 1억 한도 장애인 창업점포 지원

중소기업청은 경제활동 의지가 있음에도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장애인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모두 25명으로 상반기 25명, 하반기 10명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 한도의 점포보증금이 최대 5년까지 지원된다. 또 간판제작, 인테리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청 자격을 중증 또는 저소득 장애인으로 한정하지 않고,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해 우수 예비창업자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 예비창업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3일까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사업2팀 전화(☎02-2181-6530, 6532) 또는 홈페이지(www.debc.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관주기자

취업·창업 이관주 기자 2015-04-07 15:12

꿈만 같았던 입사… 취업 사기·거짓말 ‘깨어나니 악몽’

첫 출근 기쁨도 잠시 채용땐 없던 교육기간 부당 요구월급도 삭감 믿었던 사장은 車 훔쳐 도주구직자 47% 허위과장 등 사기 경험 2년제 대학을 졸업한 정모씨(26ㆍ안산)는 여느 때보다 높은 청년 실업률과 구직난 속에 눈을 돌려 자신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소규모 제조업체를 물색해 취직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정씨는 채용 당시 공고에는 없던 3개월의 교육 기간을 거쳐야 한다는 업체의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 교육 기간에는 월급의 70%만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덤이었다. 야근 수당도 없이 매일 2~3시간 연장 근무를 하던 정씨는 결국 일을 그만두고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정씨는 채용 당시 교육기간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가 입사하니까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월급도 다 주지 않겠다는 것은 기만행위라며 아무리 구직난이 심하다 하더라도 사기 채용을 하는 업체에는 미래가 없는 것 같아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에 사는 박모씨(34)는 이보다 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자영업을 하다 그만두고 강원도 춘천의 한 사무실로 출근하게 된 박씨는 출퇴근용 중고차를 싸게 사주겠다는 사업주 A씨의 말만 믿고 자신의 명의를 빌려줬다. 그런데 A씨가 300만원의 선금만 낸 채 차를 가지고 도주해 버렸다. 남은 900만원의 할부금과 교통 위반 과태료는 오롯이 박씨의 몫이 되고 말았다. 채용 시즌을 맞아 취업과 관련된 사기 또한 늘고 있어 구직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837명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사기를 당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47.1%가 취업 사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 유형으로는 연봉 등 고용조건 허위 및 과장(56.1%ㆍ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공고와 다른 자격 조건(37.3%), 채용할 것처럼 속이고 채용 안 함(29.7%), 다단계 등 영업 강요(17.8%) 등 순이었다. 특히 통장이나 보안카드 등 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취업 보장을 이유로 업체가 지정한 기관에 돈을 내고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강요했다는 응답도 있었다. 이러한 취업 사기를 당한 구직자 중 55.1%는 실제 금전적 손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평균 242만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법적 조치, 기관 신고 등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도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는 응답은 6.1%로 소수에 그쳤다. 임민욱 사람인 홍보팀장은 취업이 절박한 구직자들의 심정을 악용한 금융 사기 등 취업 사기 범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금융정보를 요구하면 즉각 신고하고, 초기 비용을 요구하는 기업이면 바로 응하지 않는 등 유형별 대응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취업·창업 이관주 기자 2015-04-01 21:08

먹고 살기도 바빠 무대책 ‘100세시대’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경제활동 인구 10명 중 8명은 노후 대비를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서 직장인 1천636명과 자영업자 2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노후 준비 정도 결과를 보면, 자영업자 85.1%와 직장인 80.9%가 노후 대비를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로 인해 46.8%는 노후를 암담하면서도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노후를 희망적으로 바라본 직장인ㆍ자영업자는 12.9%에 불과했다. 이들이 노후 생활에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돈이었다. 86.8%(복수응답)가 경제력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특히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는 데 필요한 금액은 매월 평균 207만9천원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노년을 위한 경제적 준비는 상당수가 국민연금(57.8%)에만 의지하고 있었다. 적금 및 저축을 들고 있다는 의견은 37.1%였다. 심지어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 또한 31.8%에 달해 구체적인 노후 계획을 준비하는 직장인은 극히 적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준비하는 노후 대비 자금이 부족하다(86.0%)는 응답이 대다수로, 충분하다는 응답은 3.4%에 불과해 문제의 심각성을 더했다.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이 자신의 노후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소득 자체가 적다(72.7%ㆍ복수응답)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높은 물가(39.1%), 전세 및 집구매 담보대출 상환(34.4%), 자녀 교육비(28.6%), 부모님 부양(13.9%) 등 순이었다. 현재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노후 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반증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지금 한창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노후를 매우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경제 여건 등이 좋지 않으면서 지금 당장 노후 대비를 할 수 없는 현실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관주기자

취업·창업 이관주 기자 2015-03-31 21:15

인·적성 꽉~ 잡고 면접 특급열차를 타자!

주요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적성 검사가 이달 들어 줄줄이 이어진다. 다행히 날짜가 겹치는 기업은 많지 않지만, 문제 유형과 출제 방향은 기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특히 대다수 기업이 한국사 등 인문학적 소양을 요구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 기업별 인적성 검사 일정과 유형, 그리고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알려주는 인적성 대비 방법을 소개한다. 4일 - 현대중공업, 해치(HATCH) 첫 도입상황에 따른 멀티 사고력 본다 4월 첫 인적성 검사의 출발 테이프는 현대중공업이 끊는다. 현대중공업은 4일 새롭게 도입한 인적성 검사 해치(HATCH)를 본다. 해치는 총 600여개 문항으로 구성돼 언어, 수리, 분석, 공간지각, 종합상식, 종합 의사결정 등은 물론 글로벌 상식, 경제상식, 한국사 등을 평가한다. 따로 한자 시험은 없다. 해치는 기존 인적성의 연장이라기보다는 완전히 새롭게 도입된 형태이다 보니 종합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다. 현대중공업 측은 대략적으로 성격적성과 직무능력검사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며 여러 가지 상황 정보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11일 - 현대차, 가치관 담은 역사에세이이랜드, ESAT 4시간30분 시간 엄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11일 HMAT를 통한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역사 에세이 시험이 병행된다. 역사 에세이의 경우 역사적 사실을 서술한다기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야 한다. 지난해 주제를 보면 세종대왕이 과거 시험에서 출제했던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구별법이라는 문제를 자신이 받는다면 어떻게 답할 것인가, 우리나라 위인 가운데 신사임당처럼 시대적 상황에 의해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인물을 골라 서술하라 등이었다. 같은 날 이랜드그룹(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이랜드파크 등)도 언어비평, 수리비평, 상황판단 등을 평가하는 ESAT를 치른다. 시험 시간은 약 4시간30분 정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간을 준수하되, 정답률도 체크하기 때문에 답을 모르면 차라리 공란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12일 - 삼성, 열린 SSAT 응시 마지막 기회무턱대고 찍었다간 큰 코 다쳐! 12일에는 삼성 직무적성평가(SSAT)가 펼쳐진다. 이번 SSAT는 학점 3.0 이상(4.5 만점)에 어학 점수만 있으면 응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최다 응시자가 몰릴 것이란 예상이다. 언어, 수리, 추리, 상식, 공간지각능력 5가지 영역에서 160개 문항이 출제된다. 삼성 SSAT는 독서와 경험에 기반을 둔 종합적ㆍ논리적 사고 영역 평가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 측은 억지로 찍으면 더 좋지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시간 배분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폭넓은 지식으로 유연한 사고력을 측정하므로 당장 시중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력을 높이는 연습과 직무 상식 등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18일 - LG, 인문역량 부문 한국사 테스트CJ는 19일SK는 26일 각각 실시 LG는 18일 LG웨이핏테스트를 본다. 언어이해ㆍ언어추리ㆍ인문역량과 수리력ㆍ도형추리ㆍ도식적추리 등을 평가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가된 인문역량 부문에서는 한국사와 한자 문제가 10개씩 나온다. LG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문항 유형이 공개되므로 사전에 숙지하고 시험에 들어가는 것은 필수다. LG 측은 일관성 있고 진실된 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형 학습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는 연습을 해야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J는 19일 언어추리력, 응용 수리력, 수열 추리력, 공간지각력, 인문학적 지식 등을 평가하는 CJ CAT를 실시한다. 시중 문제를 무작정 풀기보다는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문항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CJ 인사담당자는 유형 파악을 통해 시간 절약을 해야 수월할 것이라며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4월 인적성의 마지막은 SK가 장식한다. 26일 실행역량, 인지역량(수리ㆍ언어ㆍ직무역량), 심층역량, 한국사로 구성된 SKCT를 통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과거 과목별로 세분화돼 있던 시험에서 4개 분야로 통일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유형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 SK 관계자는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문제집을 풀어 다각도의 준비를 하는 것이 도움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관주기자 이것만은 꼭! 이번 상반기 대기업 공채 인적성 검사의 핵심은 바로 인문학 소양이다. 현대중공업, 현기차, LG, SK 등 한국사를 포함한 기업이 부쩍 늘었다. 특히 인문학적 소양은 소위 벼락치기 식으로 준비하기 까다로워서 상식 위주로 접근하되, 자신의 솔직한 가치관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시간 배분 문제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부분이었다. 남은 기간 지원 기업별 문제 유형을 충분히 숙지하는데 투자할 필요가 있다.

취업·창업 이관주 기자 2015-03-31 20:34

[인재를 찾습니다] 현대자동차, R&D·상품마케팅·경영지원 등 경력사원 外

현대자동차, R&D상품마케팅경영지원 등 경력사원 현대자동차가 R&D, 상품마케팅, 경영지원, 국내/해외영업, 구매, 플랜트 기술, 품질분야의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기본 자격요건은 4년제이상 정규대학졸업자로 학사의 경우 해당경력 3년이상, 석사의 경우 해당경력 1년 이상, 박사의 경우는 해당분야 박사학위 취득 이상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며, 접수는 회사채용 사이트(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직무면접인사면접중역면접신체검사최종합격 등이다. 문의는 recruit09@hyundai.com으로 하면 된다. LS산전㈜, 연구개발제품설계해외영업/마케팅 경력사원 LS산전(주)가 연구개발, 제품설계, 해외영업/마케팅 부문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해외정규대학 학위취득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전공분야는 제품설계, 해외영업/마케팅의 경우 전기, 전자, 기계이며 연구개발의 경우는 전기, 전자, 기계, 통신, 컴퓨터공학, 제어계측의 석박사 학위자여야 한다. 또 군필 또는 군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온라인)2차면접(한국본사)신체검사입사 등이다. 접수방법은 회사 홈페이지(http://www.lsis.co.kr)인재채용란을 통해 온라인 지원하여야 하며, 접수마감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hjkima@lsis.com를 통해 하면 된다. ㈜화승알앤에이, 설계개발설비생산기술 등 신입경력 (주)화승알앤에이가 2015년 대졸 신입,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분야는 설계개발, 설비, 생산기술, 영업, 원가, 품질, 기획, 회계, 재무 등이며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군필 또는 군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가능 전공은 영업, 기획, 회계, 재무의 경우 상경 관련 전공자이며, 설비/생산기술, 품질의 경우 기계공학, 산업공학관련 전공, 설계개발은 기계공학, 고분자공학전공, 원가는 산업공학, 상경계열 전공자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지원은 지원서를 작성해 recruit@hsrna.com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면접전형건강검진최종합격 등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55-370-3223~4)로 하면 된다. ㈜경동나비엔, 기술직 AS분야 신입경력사원 (주)경동나비엔이 AS분야와 공사관리분야의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AS분야의 경우 2년제 대학졸업이상자로 관련 경력자를 우대하며, 공사관리분야의 경우 고졸 이상자로서 기계, 설비를 전공하고, 설계사무소 등 설비 업종 경력 3년 이상자를 우대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6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채용 홈페이지 (http://recruit.kdfamily.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2차면접채용검진최종합격 등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489-2243~4)를 통해 하면 된다. 박민수기자

취업·창업 경기일보 2015-03-31 20:34

IT인재들 주목! ‘넥슨 컴퍼니’ 2015년도 상반기 사원 모집

넥슨 컴퍼니 넥슨 컴퍼니201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IT인재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할 채용 소식이 전해졌다. 게임 기업 넥슨(대표 박지원), 넥슨지티(대표 김정준), 띵소프트(대표 정상원) 등 넥슨 컴퍼니 3개사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201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이며, 넥슨은 △IT엔지니어 △게임 사업 △해외 사업 △기업 디자인 △경영지원 분야에서도 채용을 진행한다. 경력사원은 해당 경력 1년 이상의 유관 업무 경험자가 대상이다. 신입은 기졸업자라면 누구나 학력과 학점, 공인 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4월 20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이후 서류전형, 면접 과정을 거쳐 이르면 4월 중 합격자가 발표된다. 넥슨 인재선발팀 관계자는 자사에 대해 모든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세계 유수의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업, 해외 시장으로의 거침없는 도전 모두 넥슨이기에 가능하다면서 다양한 교육 및 복지를 통해 직원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 역시 넥슨이 가진 장점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넥슨은 국내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으로서 FIFA 온라인 3,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 전 세계 150여개 국에 15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컴퍼니, 넥슨 채용 홈페이지

취업·창업 정자연 기자 2015-03-30 15:22

현대 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전국 5개 권역 360개 협력사 참여

현대기아차가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고, 협력사들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기아차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5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와 관련된 각종 재정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로 부품 및 정비, 원부자재, 설비 부문 등의 협력사 총 360개가 참여하며 전국 5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또 오는 4월7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남권 박람회가 진행되고, 16일에는 호남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4일 울산경주권(울산대), 5월8일에는 대구경북권(대구 엑스코) 박람회가 개최된다. 박람회장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면접 특강과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하는 취업특강관을 비롯해 특성화고 지원관, 채용상담관, 동반성장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면접과 이력서 작성 상담, 무료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부대행사관도 마련된다. 현대기아차는 구직자들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구직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과 현장 예비면접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취업·창업 김예나 기자 2015-03-25 19:07

[취업톡톡] 中企 2곳 중 1곳 “올해는 직원 채용계획 없다”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올해 직원을 채용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종업원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 389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보면, 50.6%가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45.1%보다 5.5%p 증가한 수치다.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44.7%로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중 50.0%는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0%는 신입만, 23.0%는 경력직만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5명 미만이 57.5%, 5~10명이 26.1%였다. 채용 직무는 영업직이 29.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업관리(24.6%), 생산ㆍ현장직(18.7%), 재무회계(17.9%) 순이었다. 신입직 채용 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입사의지와 적응력(46.3%, 복수응답)이 꼽혔다. 이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중소기업에서 이탈 없이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인턴ㆍ아르바이트 등을 통한 실무경험(42.5%)과 직무분야 전문지식(27.6%)을 본다는 기업이 많았다. 한편, 경력직 채용 기준의 경우 지원분야 실무 경험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업(65.4%)이 많았다. 이어 전문지식(33.9%), 동종업계 경력(31.5%) 등이 꼽혔다. 이관주기자

취업·창업 이관주 기자 2015-03-24 10:59

성공 취업 주인공은 나! 3 月 채용마감 기업 체크

3월 넷째 주에도 상반기 공채는 계속된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 주 채용 지원이 마감되는 기업을 소개한다. 대부분 기업에서 직무 분야별 요구하는 지원 자격 또는 전공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마감 일정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지원 계획에 차질이 없다. 미리 마감일정을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ㆍ직무를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25일-녹십자, 영업생산부문 등 녹십자에서 2015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진행 중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다. 모집분야는 영업, 생산, QM, R&D, 관리 등이다. 모집회사 및 부문에 따라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이 다르므로, 채용공고를 꼭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25일 오후 6시까지 당사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reencross.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26일-종근당한국교육원 ㈜종근당이 각 부문 신입ㆍ경력직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 지원은 26일 밤 12시까지로, 모집 부문은 개발, 연구, 생산, 마케팅, 관리 등이다. 역시 부문별로 전공, 업무내용, 지원자격이 다르므로 사전 체크는 필수다. 지원서는 홈페이지(http://gw.ckdpharm.com/recrui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부 산하 출연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지원 마감도 26일이다. 오후 6시까지는 홈페이지(www.keris.or.kr)를 통해 접수가 완료돼야 한다. 채용 분야는 유아교육정보서비스 운영, 교육 행ㆍ재정 정보서비스 운영,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및 서비스 개발 등이다.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당 분야 전공 또는 업무 경력, 자격 등을 소지해야 한다. ■29일-현대드림투어대림씨엔에스이랜드글로벌 등 주목 단체여행 전문기업인 현대드림투어의 지원 마감은 29일이다. 모집 분야는 법인영업, 호텔ㆍ수속, 회계재무로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이다. 홈페이지(www.hyundaidreamtour.com)에서 지원서를 받아 이메일(dreaminsa2@h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림씨엔에스㈜도 29일까지 각 부문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조선ㆍ플랜트영업, 사업기획, PHC-PILE기술영업, PHC-PILE영업, 품질담당 등 분야에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원) 해당 전공분야 졸업자로, 각 분야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영어회화는 필수이다. 입사원서 접수는 자사 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채용담당자 이메일(chzet@daelimcns.co.kr)을 통해 하면 된다. 이랜드글로벌은 SPA 판매 전문가 신입 및 경력을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 일요일까지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2015년 현재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점장의 경우 SPA 경력 5년 이상, 매니저는 SPA 브랜드 경력 2년 이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이랜드 채용 홈페이지 (www.elandscou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관주기자

취업·창업 이관주 기자 2015-03-24 10:59

[인재를 찾습니다] 퍼시스그룹, 해외영업관리·마케팅·디자인 등 경력사원 外

퍼시스그룹, 해외영업관리마케팅디자인 등 경력사원 퍼시스그룹이 해외영업관리, 마케팅, 제품디자인, 구매, SCM기획/운영, 시공서비스관리 분야의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공통자격요건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각 분야의 경력이 3~8년이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6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방법은 회사채용 Site(http://recruit.fursys.com) 홈페이지에서 On-line 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최종합격으로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Q&A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공사관리외식영업관리 등 공채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공사관리, 외식영업관리, 외식수주영업, 급식수주영업, 재경, 외식경영기획, 식품구매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소지자(201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군필 또는 군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분야별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본사/현장실습 평가최종면접으로 진행되며 접수방법은 회사 홈페이지(www.hanwhain.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다음 달 3일(금) 오후 3시까지며 문의사항은 회사홈페이지 1:1 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IBK 기업은행, 일반IT 분야 상반기 신입 행원 IBK 기업은행이 일반(개인/기업금융), IT 분야 2015년 상반기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일반(개인/기업금융)은 학력 및 전공제한이 없으며, IT 분야의 경우 IT 관련 전공자 및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2일(목) 오후 5시까지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필기시험실무면접임원면접최종합격 등이다. 접수방법은 기업은행 홈페이지(http://www.ibk.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기타문의사항은 홈페이지의 채용 Q&A를 이용하면 된다. 현대파워텍㈜, 연구개발생산공정 분야 등 신입 및 경력 현대파워텍㈜이 연구개발, 생산공정, 생산기술, 부품개발, 품질 분야의 신입 및 경력 전문기술인력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기계, 기계설계, 자동차, 제어계측, 전기전자, 산업공학, 금속재료 등 이공계 학사, 석사, 박사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경력은 관련분야 3년 이상의 경력자다. 지원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방법은 회사채용페이지(http://recruit.powertech.c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검사1차 면접2차 면접신체검사최종입사 등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TEL 041-661-9183, E-mail(recruit@powertech.co.kr)로 하면 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취업·창업 박민수 기자 2015-03-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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