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갤러리에서 신언일 작가 회화전을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최근 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한 뒤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작가들을 선정, 12S-ART-IST展을 이어가고 있으며 네번째 전시회로 신얼인 작가 개인전을 선택했다.전시회는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신 작가는 자신과 타인, 작품의 형식과 내용, 부분과 전체라는 양극간의 차이에서 발견되는 대립을 예술적 고뇌로 승화해 자연 이미지를 표현한 그림과 설치작품 등으로 표현했다.신 작가는 강화에 작업실을 두고 지역 화단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개인전을 13차례 열었다.인터-뷰(Inter_View), 산동국제교류전, 터키 현대미술국제교류전, INTERFACE- INCHEON전, 인천미술-가능성과 제안전, 대한민국환경미술협회 인천지회 창립전, 眞갤러리 개관초대전, 한국현대미술단면전 등에 출품했다. 김신애 큐레이터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그려낸 추상적인 작품들을 만나면서 심상의 풍경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인천뉴스
김미경 기자
2011-05-18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