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총 사업비 3천676억원을 들여 4개 분야 녹색성장사업 88건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저탄소 녹색성장 갖기운동 추진,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 실천운동 확산, LED 조명기기 보급,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 사무국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 내 저탄소 녹색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하기 위해 그린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운영과 건물 및 옥상 녹화사업 추진, 계양구 아나지길 가로환경 개선, 녹색도시 공원녹지 조성, 푸른 송도만들기 1천만 그루 나무심기 등도 추진한다.특히 그린카 보급과 특정 경유차 저공해 관리, 집단에너지 보급, 강화 자연휴양림 조성, 녹색성장 관련 산업체 유치 등으로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각종 관련 산업들도 육성한다.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생긴 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 각종 계획들을 수립하고 해당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 연말에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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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1-05-05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