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일자리 정책에 시정역량 집중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 7기 출범 직후부터 중장기 맞춤형 일자리 정책에 시정역량을 집중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민선7기 일자리 정책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공공일자리 2만 5천270명, 민간일자리 3만740명 등 총 5만 6천10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일자리 목표로 15~64세 고용률 67.7%를 달성하고, 총 취업자 수는 16만 5천940명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민선7기 일자리 정책으로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여성, 노인, 청년 3개 분과), 청년위원회, 노인일자리 T/F팀을 설치해 저출산과 고령화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그동안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키기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채우기 ▲일자리 나누기 사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세분화된 일자리 정책으로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대중소규모 등 모두 9차례의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총 163명이 최종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규모별 일자리박람회와 더불어 광명역세권(국제무역센터, 광명역파크자이타워)에 새로 입주하는 기업체 및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안전한 공공일터 조성 위해 사고 제로를 목표로 올해부터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등 외부 전문기관과 협조해 광명 공공일자리 사업 현장(실외일터)에 대한 안전점검을 연1회 이상 실시하는 등 안전성을 확립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기업체와 중소상인들에 대한 행정 규제 최소화, 4차산업 핵심기술과 미래 신산업분야 5개 과정이 개설되는 한국폴리텍대학 제2융합기술교육원 유치, 중앙대 병원 개원에 따른 ?춤형 취업지원 교육 등 중장기적인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를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고, 차별과 소외 없이 시민 모두와 함께 웃는 광명시를 만들겠다며 실적에 연연하지 않는 진정한 사람 중심의 일자리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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