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97명 선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97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으로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7시간(오전 9시~오후5시) 주5일 근무한다. 1일 6만2천450원(간식비 4천원 포함)이 지급되며 산재?고용보험 가입, 주차도 지원한다.

시는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근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근무조건, 유의사항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일자리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열심히 해 개인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 job-start, 청년 푸드트럭 존, 광명동굴 연계 청년일자리, 기업체와 연계한 특성화고교생 일자리 추진 등 청년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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