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광명스피돔 키즈파크 업무협약’ 체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 어린이 문화복지를 위한 광명스피돔 키즈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광명스피돔 내에 마련된 문화이벤트존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주민들을 위한 지역내 놀이 공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아이들의 행복감을 키워주고 재능을 발견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잘 뛰어노는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스피돔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활동과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숭월 회장은 광명스피돔 키즈파크 문화쉼터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문화체험을 하면서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륜경정총괄본부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어린이들의 문화 복지 증진에 힘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스피돔 2, 3층에는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이벤트존과 스포츠체험존, 유아놀이방, 가족북카페, 스피돔라운지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TF팀’ 운영

광명시는 8일 여름철 복지그늘 대상자 발굴과 폭염관련 위기가구 관리를 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TF팀을 다음 달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인 중장년과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T/F팀에 소속된 부서가 서로 협업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달부터 각 동별 복지통장을 통해 만40~64세 1인 중장년가구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만86개월 미만 양육수당 수급 아동에 대한 가정방문을 진행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누리복지협의체, 광명수호1004, 누리보듬단과 1:1매칭 등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노숙인 빈번지역 순찰, 폭염폭우 대비 사회복지시설무더위쉼터 점검, 건강취약계층 집중 방문, 간호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일제조사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공적지원(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과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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