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봄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관내 대형화분 및 가로화단에 봄철 초화류 식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재한 초화류는 데이지비올라팬지 등 6만본으로 시내 대형화분 및 가로화단 곳곳에 식재되어 다양한 색과 향기로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계절별 초화류 교체 식재를 추진, 시민들에게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남상만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보며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다가올 여름 식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학부모 및 진학담당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대입설명회에선 2020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과 전형유형별 특징에 따른 입시전략을 분석 안내했다. 오수석(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 강사는 최신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입시전략을 제시, 입시정보에 목마른 동두천지역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동두천고 3학년 한 학부모는 입시정보를 얻기 위해 멀리 나가지 않고 전문가의 최신 입시 정보와 자료집을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7월 수시 등 입시지원전략에 대한 설명회와 12월에는 예비 고3을 대상으로 2021년 대입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학업성취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신시가지 중앙로(지행동우체국송내지구대) 일대를 20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주말 여가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하반기에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차 없는 거리는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각종 행사 등을 개최하고자 할 시에는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차 없는 거리 운영기간 중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주말 거리로 나와 도심 속 즐거움과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제5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지난 20일 동두천시 왕방산, 마차산, 소요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가 국내 최초로 인증한 논스톱 대회로 제이쎄노가 주최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했다. 특히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도 지원받았다. 25개국 240여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1천8백여명(80km 160여명, 50km 500여명, 25km 430여명, 10km 71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상급자 80km, 50km 코스와 중급자 25km 및 이벤트성으로 초급자 10km와 키즈레이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두천 시립 이담풍물단과 줌바 공연 등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됐다. 대회결과 80km 코스에서 남자부 1위 히로야시 타나카(일본), 2위 심재덕(한국), 3위 유타 마츠야마(일본), 여자부 1위 박정순(한국), 2위 마유미 와타나베(일본), 3위 플로라 윙 이 칭(캐나다)이 영광을 안았다. 50km 코스에서 남자부 1위에 베이커 줄리안(캐나다), 2위에 유스케 타나카(일본), 3위에 브라이언 맥플린(아일랜드), 여자부 1위에 전정자(한국), 2위에 곽미희(한국), 3위는 황정은(한국)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80km 완주자에게는 프랑스 울트라트레일몽블랑(UTMB)에 참가할 수 있는 국제공인 포인트 4점이 부여됐다. 주최측 관계자는 세계 유명 선수들도 대회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정도로 국제대회로 부상하고 있다. 프랑스의 울트라트레일몽블랑(UTMB) 대회처럼 국제적인 명품 트레일러닝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 되었으나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을 달리는 운동으로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시작되어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아시아 지역까지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 중인 종목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지난 19일 사회단체회원과 시민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청소의 날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광암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3개조로 편성, 골목길 청소, 팬지 꽃 화단 조성, 장기 방치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행사를 지켜보던 광암동 주민들은 지저분했던 거리가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경원 동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질서 있는 불현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제1회의실에서 신규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함께하는 교육행정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했다. 교육행정 멘토링은 신규 발령, 직무 변경 등으로 근무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무원 중 희망자에게 멘토를 연계함으로써 업무능력 향상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멘토 공무원 2명이 신규 공무원 4명을 지원, 신규 공무원이 지역에 적응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멘토링 데이 등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간다. 이들은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거쳐 오는 10월 우수사례 및 활동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장동식 경영지원과장은 멘토와 멘티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두천양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19년 제1회 전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에서 응시자 11명 중 10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 일환으로 전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2차 작업형 실기과정에 대비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왔다. 시는 합격생에 대해 취업까지 연계하여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종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및 4050세대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이고 안정된 더 나은 일자리 취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지행역 일대에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밝혀지는 왜곡된 성 문화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및 불법영상물 유포를 근절하기 위해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가정폭력, 성폭력 등 불법을 몰아내자는 구호 제창과 꿈나무정보도서관을 돌아서 지행역까지 돌아오는 거리행진도 펼쳐졌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처럼 행복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가정폭력, 성폭력 사건이 제로가 될 때까지 민?관?경 지속적인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K-water 동두천수도관리단(단장 이남연)은 지난 19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정수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견학은 정수장 견학프로그램(K-water 국민물교육)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과 건강한 수돗물에 관한 시청각 자료와 수돗물안심확인제 관련 동영상 시청에 이어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할 수 있도록 정수장 시설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을 마친 자치위원들은 정수장에서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건강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른 시민들에게도 K-water 국민물교육을 추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남연 단장은 동두천시민들을 대상으로 K-water 국민물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수돗물의 효과를 알릴 방침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지난 19일 개서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치안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에 도움을 준 공로자 표창, 중점 추진업무 및 향후 치안 과제와 전망 등 포괄적인 정책과 테마별 주제 설정을 통한 세부 시책설명에 이어 수사구조개혁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시낭송, 국악공연, 통기타색소폰 연주, 랩 공연 등 경찰관들이 꾸미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오지용 서장은 지난 10년을 거울삼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