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봄철 초화류 데이지, 비올라, 팬지초화류 6만본 식재 완료

동두천시는 봄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관내 대형화분 및 가로화단에 봄철 초화류 식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재한 초화류는 데이지·비올라·팬지 등 6만본으로 시내 대형화분 및 가로화단 곳곳에 식재되어 다양한 색과 향기로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계절별 초화류 교체 식재를 추진, 시민들에게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남상만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보며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다가올 여름 식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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