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동두천시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ㆍ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일자로 제정ㆍ고시한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이다. 또 납세자를 위한 낭독문을 별도로 제정했다. 납세자권리헌장에는 ▲납세자의 성실성 추정 ▲세무 대리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권리 및 중복조사 금지 ▲과세 정보 비밀 보호 및 권리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권리 ▲세무조사를 최소한의 기간과 범위에서 조사받을 권리 ▲불가피한 경우 세무조사 연기신청 ▲납세자보호관 등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권리를 포함했다. 정우상 기획감사담당관은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최금숙 의원은 30일 제28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날 행사 방식의 개선과 교통약자를 위한 관내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수십 년째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고는 있지만 기념식과 표창수여라는 의례적인 행사만 반복되고 있다면서 장애인 주간을 지정선포하고 장애인 단체들이 연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과 장애 인권포럼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들이 열릴 수 있도록 행사 방식을 대폭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또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 편의시설이 아직도 열악한 수준이라며 장애인노인임산부유아 등 모든 사회적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첫 단계로 교통 편의시설 거리 모니터단을 구성, 시 관할구역 전체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장애인들에게는 신체의 불편, 그 자체보다도 주위의 환경적인 장애요인이 더 큰 어려움이다. 이러한 환경적인 장벽들을 하나씩 제거해 가는 것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드는 지름길이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원은 30일 제28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의 대표산업으로 스마트농업 육성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산업 분야는 첨단 녹색산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절장소에 상관없이 식물을 공산품처럼 연속 생산하는 식물공장은 무농약 친환경 첨단산업으로서 그 시너지효과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망산업이라며 시가 앞장서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스마트농업(식물공장)은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며 일본 및 산청, 상주 등 국내외에서 이미 그 성공 가능성이 싹트고 있는 분야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 동두천시가 선두기업 방문과 시범 공장 운영 등으로 산업 육성과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 김운호 의원은 30일 제28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선 지금 행정환경은 빠르게 변화하는 반면, 법령과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괴리가 발생, 일반시민의 피해로 귀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실과 법령 사이 간격을 좁혀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역할이라며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강조했다. 그는 또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적극행정 면책과 소극행정 문책을 천명한 것처럼 조직의 수장이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지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적극행정에 대해서는 면책은 물론 확실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보상하고 소극행정은 징계 및 인사조치 등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을 주문한 뒤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공직자들의 혁신적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지난 29일?관내 공장시설 2개소(서일전선,삼원생활과학)를 방문, 화재예방에 대한 CEO 관심제고 및 안전담당자 역할 강화 등 화재저감을 위한 소방안전 현장컨설팅을?실시했다. 도내 화재통계 결과 최근 5년간 공장화재가 4천936건(연평균 987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약 10% 빈도를 보이고 있고 15년 이후 공장화재가 점차 증가하면서 대형화된것에 따른 조치다. 이에 소방서는 공장시설 화재예방 및 저감대책 일환으로 관내 공장시설(2급이상 특정소방시설물) 대상 소방안전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현장컨설팅은 ▲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의지제고를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 ▲ 안전진단과 현황분석 등 소방환경에 걸 맞는 컨설팅 제공 ▲ 안전관리 담당자의 사기진작 방안 협의 등이다. 선병주 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을 비용으로 인식해서는 안된다.며 소방건축전기 등 안전시설에 적극 투자하고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무공해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29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최대 1천6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인증고시한 차량으로 볼트, 아이오닉, SM3, 니로 등이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시청 환경보호과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10분의 1 수준이며 고속도로 전 구간 하이패스 사용 시 50%할인 된다. 동두천시 공영주차장 활용시에도 주차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원장 김옥순)은 지난 29일 광암교육관에서 우리 전통문화 체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우리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11주 동안 매주 월요일 동두천시민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예의사상, 우리나라 예절의 기능과 본질, 한지공예, 전통 염색 체험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으로 진행된다. 김옥순 예절원장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전통문화와 조상의 지혜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아끼는 마음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장과 6개 초등학교 교장,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 예방에 노력한 녹색어머니 회원에 대한 각 기관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박병무 경무과장이 시낭송(어머님의 아리랑)과 교통관리계 손영재 경위가 색소폰 연주로 발대식을 축하했다.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지용 서장은 지난해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등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보여준 녹색어머니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시민 명예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기획감사담당관, 시민 명예기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새롭게 위촉된 시민 명예기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개최됐다. 간담회는 시민 명예기자들이 시 행사를 촬영하여 직접 제작한 영상 3편을 시청한 후, 최용덕 시장 인사말, 정우상 기획감사담당관의 2018년 시정성과 및 2019년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시정브리핑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이해를 바탕으로 시와 시민들의 소통을 돕는 홍보요원이 되어달다는 최용덕 시장의 당부에 시민 명예기자들은 시민들이 시의 주요 사업들을 잘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지난 26일 경찰서 강당에서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지켜주는 어머니폴리스ㆍ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5개 초등학교 학부모 85명으로 구성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과 5개 중학교 학부모 130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은 관내 청소년들이 성장하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활동한다. 이들은 경찰과 연계하여 주로 점심시간 쉬는시간 교내ㆍ외 취약 지역 순찰 및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 등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오지용 서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올바르게 선도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