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심 속 넓은 휴식 공간’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 운영

동두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신시가지 중앙로(지행동우체국∼송내지구대) 일대를 20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의 주말 여가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하반기에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차 없는 거리는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각종 행사 등을 개최하고자 할 시에는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차 없는 거리 운영기간 중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주말 거리로 나와 도심 속 즐거움과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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