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19년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신청접수를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경기일자리재단 온라인(잡아바)를 통해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청년배당은 자산 유무와 관계없이 경기도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고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의 청년들에게 분기당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지역화페로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정책이다. 1분기 신청접수 대상은 94년 1월 2일~95년 1월 1일생이며 경기일자리재단 온라인(잡아바)에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와 최근 5년간 이력이 나오는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신청인원을 1천2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지급조건을 심사 후 대상자 확정시 지역화폐 운영사에서 카드 형식으로 지역화폐를 교부하게 된다. 한편, 지역화폐는 동두천시 관내 사용이 원칙이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대형마트,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점포 등 제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미정)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배우며 문화적 소견을 넓히고 신체적 활동을 증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베이킹 교실, 놀이공원 소풍, 민속 문화체험, 청소년 수련원 캠프, 대학로 연극 관람, 스키캠프 등 평소 학교 밖 청소년이 흥미를 보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참고, 꿈드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꿈을 갖고 미래를 스스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등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관내 산업단지에 소재한 ㈜딜리와 ㈜세코닉스를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국내외 경기침체 등 기업의 당면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모색키 위한 행보다. ㈜딜리(대표 최근수)는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IR52 장영실 대통령상과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최고의 디지털UV프린터기를 생산하고 있다. ㈜세코닉스는 세계적으로 인정한 광학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스마트폰 렌즈, 차량용 카메라, 광학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폴란드에도 해외법인을 두고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기업과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경제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춘재)는 지난 2일 휴경지를 이용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나눔사업에 쓰일 씨감자와 옥수수를 파종했다.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은 휴경지 600여 평에 밭고랑 만들기, 비료 살포, 밭 갈기, 비닐 씌우기 등을 작업한 후 씨감자와 옥수수를 파종했다. 오는 6월 말에 감자를, 7월에는 옥수수를 각각 수확해 상패 남산축제 때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춘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과 이웃이 나눔을 더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상패동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미취학유아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문화체험 만지작 그림책 놀이터 강좌를 6세, 7세 반으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했다. 초등학생 13학년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도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워보는 알수록 신기한 과학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1기 의정모니터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15일까지 동두천시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두고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별로 총 40명이 2년간 활동하는 의정모니터단은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주민불편 사항이나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의회에 전달하는 역활을 수행한다. 시의회는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니터단 신분증 제공, 역량강화 교육간담회를 개최하고 활동이 우수한 모니터에 대해서는 포상할 계획이다. 이성수 의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 시민과 소통하고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29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올해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초4~6학년 영재학생 60명, 중학교 1~2학년 영재학생 20명, 학부모 및 지도교사 74명이 참석했다. 한상연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날 입학 허가 선언을 통해 학생들은 꿈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늘 생각하고 질문하는 습관을지도교사는 교사와 학생 중심 참여 수업을 학부모는 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것을 당부했다. 이어 미래를 디자인하는 영재교육의 새로운 사고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이서영 인문학 작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작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지식과 가슴 속에 지혜를 겸비한 영재교육 ▲수학 및 과학 지식에 대한 기술력과 창의력 함양 등 인문학적 상상력이 융합된 바른 인성 ▲보이지 않는 것도 볼 수 있는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성찰 등을 강조했다. 한편, 영재교육원은 관내 12명의 초ㆍ중학교 영재지도교사의 프로젝트수업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체험 및 융합 탐구 중심의 교육활동이 펼쳐진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4월부터 군장병의 이용편의를 위해 최대 30%까지 할인되는 군장병 할인 우대업소 100개소를 운영한다. 군장병 할인 우대업소는 업종별로 할인율 및 대상범위가 자율적으로 운영되어 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특히 군장병 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도 포함하여 함께 할인혜택을 부여해 의미가 크다.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는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군 위수지역 확대 및 군장병 평일 외출제도 시행에 따라 군부대에서 군장병의 외출외박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군장병이 자주 찾는 음식점, 숙박업소, PC방 노래방, 미용실, 찜질방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할인 우대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우대업소 신청안내를 위해 신규 모집안내와 함께 업소현황이 포함된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홍보물 제작 배부 등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민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지난달 29일 3월 생일을 맞은 소요동 국민기초생활수급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매월 생일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일 케이크와 다과 등으로 생일상을 차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창민 회장은 작은 관심과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마익수, 이영자)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감자를 키우기 위해 관내 휴경지 밭을 이용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경원운수에서 무상으로 임대받은 휴경지 심은 감자를 6월 말 수확하여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성수 시의회의장, 김석훈 새마을 시협의회장, 김종윤 새마을지회 사무국장, 상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 회원 등 20여 명은 밭고랑 만들기, 비료 살포, 밭 갈기, 비닐 씌우기 등의 작업 후 씨감자 100Kg을 파종했다. 마익수, 이영자회장은 감자 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파종으로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