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지행역 일대에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밝혀지는 왜곡된 성 문화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및 불법영상물 유포를 근절하기 위해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가정폭력, 성폭력 등 불법을 몰아내자는 구호 제창과 꿈나무정보도서관을 돌아서 지행역까지 돌아오는 거리행진도 펼쳐졌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처럼 행복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가정폭력, 성폭력 사건이 제로가 될 때까지 민?관?경 지속적인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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