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장과 6개 초등학교 교장,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 예방에 노력한 녹색어머니 회원에 대한 각 기관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박병무 경무과장이 시낭송(어머님의 아리랑)과 교통관리계 손영재 경위가 색소폰 연주로 발대식을 축하했다.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지용 서장은 “지난해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등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보여준 녹색어머니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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