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지난 26일 경찰서 강당에서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지켜주는 어머니폴리스ㆍ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5개 초등학교 학부모 85명으로 구성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과 5개 중학교 학부모 130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은 관내 청소년들이 성장하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활동한다.
이들은 경찰과 연계하여 주로 점심시간 쉬는시간 교내ㆍ외 취약 지역 순찰 및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 등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오지용 서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올바르게 선도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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