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영 동두천시의원, “스마트농업 육성하라”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원은 30일 제28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두천의 대표산업으로 스마트농업 육성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산업 분야는 첨단 녹색산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절·장소에 상관없이 식물을 공산품처럼 연속 생산하는 식물공장은 무농약 친환경 첨단산업으로서 그 시너지효과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망산업”이라며 “시가 앞장서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스마트농업(식물공장)은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며 일본 및 산청, 상주 등 국내·외에서 이미 그 성공 가능성이 싹트고 있는 분야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 동두천시가 선두기업 방문과 시범 공장 운영 등으로 산업 육성과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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