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 및 징수와 관련해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시군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실적 및 체납관리 등 관련업무 전반에 대해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로 시는 경기도로부터 포상금 3백만원을 받게 됐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광역교통 수요가 급증해 광역교통계획이 수립된 대도시권에서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 아파트지구 개발, 주택건설관련 사업 등을 시행하는 사업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부과하고, 그 재원으로 그 지역에 대한 광역교통시설 건설비의 일부를 충당, 교통시설을 적기에 확충해 광역교통난을 완화하고자 징수하고 있는 부담금이다. 이현수 교통정책과장은 용인시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재정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강한수기자hskang@kyeonggi.com
용인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1년도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 추진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리본프로젝트는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뜻을 지닌 복지-고용 연계사업으로, 참여자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취창업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이며 시는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시는 올해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 설명회 및 홍보를 통해 참여자 20여명을 모집했으며, 가정방문, 맞춤형 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을 통해 중도탈락자 없이 취창업률 45%를 달성해 저소득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현재 내년도 사업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참여자 모집, 설명회 개최, 홍보, 취업성과 등 서면평가와 기관장 관심도, 중도탈락방지, 사례관리 등 현장평가 실적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심재현 복지위생과장은 올해 희망리본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hskang@kyeonggi.com
용인시가 2011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제와 건설공사장 현장감사를 통해 총 68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계약심사제 운영을 통해 54억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건설공사장 현장 감사를 통해 예산낭비 우려가 있는 공사비 13억7천여만원 등 총 68억3천만원을 절약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1월부터 계약심사팀을 신설하고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의 사업에 계약심사를 통해 당초 사업부서가 발주한 168건 673억9천만원의 8.1%인 54억6천만원을 절감했다.분야별 심사 내역으로는 공사의 경우 동백동주민센터 신축공사 등 106건에 44억6천만원, 용역 및 물품은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유지관리 용역 등 62건을 심사해 10억원을 줄였다.용인=강한수기자 hskang@kyeonggi.com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용인지부(회장 김희영)는 지난 23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절도죄를 저지른 한모 용인시의원은 시민에게 사죄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90만 용인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한 의원의 절도에 분노하며, 법원의 선고유예 결정에 실망한다고 밝혔다.또 이들은 비례대표로 한 의원을 추천한 민주당에도 책임이 있지만 일부 민주당 의원은 책임을 통감하기는 커녕 탄원서까지 내며 한 의원을 감싸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kyeonggi.com
용인시는 분당선 연장 복선 전철의 죽전~기흥 구간에 신설되는 기흥신갈구성보정 등 4개 역사 연계 마을버스 노선을 전철 개통일인 오는 28일부터 개편 운행한다. 이번 개편 운행되는 노선은 총 27개 노선으로, 신설 노선 3개(7대), 단축 노선 4개(9대), 역사 추가 경유 노선 20개(47대) 등이다. 신설 노선은 동백지구마북동구성동 경유 구성역 연계노선 810-2번, 21-2번, 34-2번 등이며, 단축노선은 기존 보정역 종점 4개 노선)을 기흥역, 신갈역 등을 경유하거나 종착지로 개편됐다. 용인=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지방세 납부체계가 OCR고지서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온라인 납부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지방세 온라인 납부방식은 납세자가 OCR고지서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납부수단으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납부한 지방세가 즉시 수납처리돼 납세자가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든 은행과 인터넷(위택스, 은행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타인 납부 시에는 전자납부번호 조회로 가능하다. 용인=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용인시가 경기도의 2011년 공동주택 업무평가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업무평가는 공동주택 건설추진, 주택공급 질서 확립,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등 4개 분야 총 2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뤄졌다.시는 공동주택의 계획단계부터 준공까지 시차원의 통합 점검으로 입주자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민원 현장조정회의를 시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사이버 샘플하우스 공개, 사전예비검사,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 집단민원 방지시스템 등 민에게 다가가는 우수시책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점도 인정받았다.용인=강한수기자 hskang@kyeonggi.com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법륜사(주지 현암스님)는 지난 20일 사찰내 법당에서 결손가정 청소년,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10명에게 후원금으로 1인당 50만원씩 총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10월 법륜사에서 실시한 바자회와 신도들의 10만배 릴레이 기도 접수비를 모아 마련된 것이다.
용인시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1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교통문화수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지난 6월부터 지자체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230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용인시는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의거해 공표되는 사항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운전행태 영역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교통안전 영역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 보행행태 영역 ▲스쿨존 불법주차 점유율 등 교통약자 영역 조사를 토대로 한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수치로,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조사결과, 용인시는 교통사고와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과 운전자와 보행자의 준법정신이 아우러져 교통문화수준이 타 도시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현수 용인시 교통정책과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정보센터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용인=강한수기자hs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