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1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 ‘우수기관’ 선정

용인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1년도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 추진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리본프로젝트는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뜻을 지닌 복지-고용 연계사업으로, 참여자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취창업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이며 시는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시는 올해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 설명회 및 홍보를 통해 참여자 20여명을 모집했으며, 가정방문, 맞춤형 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을 통해 중도탈락자 없이 취창업률 45%를 달성해 저소득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현재 내년도 사업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참여자 모집, 설명회 개최, 홍보, 취업성과 등 서면평가와 기관장 관심도, 중도탈락방지, 사례관리 등 현장평가 실적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심재현 복지위생과장은 올해 희망리본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hskang@kyeonggi.com

용인시, 교통문화수준 ‘우수’ 지자체 선정

용인시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1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교통문화수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지난 6월부터 지자체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230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용인시는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의거해 공표되는 사항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운전행태 영역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교통안전 영역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 보행행태 영역 ▲스쿨존 불법주차 점유율 등 교통약자 영역 조사를 토대로 한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수치로,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조사결과, 용인시는 교통사고와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과 운전자와 보행자의 준법정신이 아우러져 교통문화수준이 타 도시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현수 용인시 교통정책과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정보센터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용인=강한수기자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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