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국 도의원 세종국악당 리모델링비 19억 4천만원 확보

유광국 도의원 경기도의회 유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주1)이 여주 세종국악당 리모델링 사업비 19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각종 지역사업을 꼼꼼히 챙겨 호평을 받고 있다. 도의회 문화체육 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치는 유 의원은 도내 관광ㆍ문화ㆍ체육 등 중장기 지역의 현안 숙원 사업 등의 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았다. 유 의원은 여주지역현안 문제인 코카콜라 사거리 교통개선사업 관련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와 행감에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행사를 지역 도자기 축제와 함께 결합해 추진 건의, 북내면 지내리 마을 안길 위험지역 가드레일 설치 요청 민원 해결 등 여주와 경기도를 연결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에 여주 세종국악당 리모델링 사업비(도비보조금 9억4천만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19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연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여주세종국악당은 지난 2018년 8월 종합컨설팅 실시결과 건축, 무대, 음향, 조명분야 등 공연장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시는 세종국악당 리모델링공사 총사업비 23억8천400만원(도비 40%, 시비 60%)을 투입해 올 연말께 완공되면 2022년부터 새롭게 탄생한 세종국악당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시민 L씨(58ㆍ여흥동)는 유 의원의 각종 법안 발의와 지역구 예산 확보를 보면서 초선 의원으로서의 활약이 대단한 것 같다며지역의 현안사업과 숙원사업 중장기 사업에는 국도비가 수반되지 않으며 사실상 어려운데 시민과의 공약이행을 잘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앞으로 여주 시민들의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 삶의 질을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늘 시민과 소통하고 논의하고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가는 열린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 산림조합 올해 산림정원문화센터 건립

여주시 하동에 산림정원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여주시 산림조합은 3일 연내 산림정원문화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밝혔다. 2년 연속 전국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 결과 우수 기관 평가를 받아 지원받은 국비 7억원과 자부담 3억원 등 모두 10억원을 들여서다. 장소는 여주시 하동 현 여주시 산림조합 인근이 될 지, 아니면 제3의 공간이 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건물 규모도 미확정 상태다. 전국 제1정원 및 정원용품센터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남한강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여주의 장기 발전과제와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함께 가꾼 푸른 숲, 함께 누릴 푸른 꿈을 기치로 산주와 임업인들이 혼연일체가 된 여주시 산림조합은 조합원 2천10명(조합원 소유 산림면적 2천700㏊)의 재산과 산림 등을 보호하고 권익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이후정 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조합 중 상호금융을 취급하는 조합들을 대상으로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지난해 자산 1천억원 돌파에 이어 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은상을 받았다며 올해 새로운 경제사업으로 원예 및 조경 유통센터, 정원용품, 고객센터를 갖춘 산림청 특화사업인 정원문화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원주 철도 복선화 타당성 재조사 최종 통과…내년부터 추진

서울 강남과 강원 원주를 40분대 이내로 연결하는 여주강원 원주 철도건설사업이 내년부터 복선으로 추진된다. 30일 여주시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여주강원 원주 복선화 철도사업 타당성 재조사가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단선으로 추진되던 사업을 복선화하기 위해 지난 3월 타당성 재조사가 착수된 이후 9개월만에 확정됐다. 여주원주 복선 철도는 원주와 경기 남부 판교는 물론 서울 수서경기 광주 철도와 연결돼 서울 강남권을 40분대로 연결이 가능해진다. 이는 여주시가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그 동안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에 여주~강원 원주 철도건설사업의 경제성과 당위성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의 관련 예산안에 여주강원 원주 철도사업 명목으로 49억원을 증액, 사업비로 모두 157억원을 확보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여주시는 원주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주~강원 원주 철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사업은 서울 강남에서 수도권과 원주를 1시간대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시대를 여는 새로운 시작의 의미가 크다며 복선 철도 설계기간도 최대한 단축, 내년 말 조기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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