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56명 중 4명이 사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신규 여주 155번과 여주 156번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156명으로 늘었다.
여주시 보건소는 확진자 중 사망자 4명은 여주 63번, 여주 137번, 여주 142번, 여주 153번 등으로 이 중 여성 1명에 남성 3명 등이라고 설명했다.
여주시 142번 사망자는 종교단체 신도생활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종교시설 신도 3명(여주 142~144번)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 중 1명이 숨졌다.
여주 142번 확진자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31일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여주 142번 확진자 등은 자택과 종교시설만 오가 외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