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지역 농업인들이 재난기본소득과 농민수당의 사용처를 농협 하나로마트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19일 여주시와 여주 지역 농업인 등에 따르면 정부와 경기도, 시가 지원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재난기본소득, 농민수당은 농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없다.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목적에서 사용처를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중소형마트, 자영업자전통시장 등)으로 한정해 농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여주 지역 농업인들은 지원금을 농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협 농자재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인 여주시 특성상 농업인이 많은데다 농업인 대다수가 주거지와 인접한 농ㆍ축협 하나로마트나 농협 농자재마트에서 영농에 필요한 물건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여주 지역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조합장들은 최근 여주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이러한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여주 지역 농협 한 조합장은 농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농자재 구입비용이 제외됐는데, 이는 형평성 면에서 문제가 있다며 특히 시내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특성을 고려해 하나로마트를 용처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막혀 직격탄을 맞은 화훼와 학교급식용 재배 농산물 등이 큰 타격을 받았다며 열악한 농협조합원들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키워가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마트도 지역화폐 사용처에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여주시의회 시의원들은 재난기본소득과 농민수당을 지급하는 취지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농협은 대상이 아니다면서 올해는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추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토지주택 등 공유재산 임대료를 지난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8일 공유재산 심의위원회를 개최,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작용주거용이 아닌 기타용 공유재산을 사용허가대부받은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면제키로 했다. 공유재산 대부료 감면 대상은 명성황후생가 공예품, 간식판매점, 여주박물관 카페, 금은모래캠핑장 편의점, 폰박물관 카페, 여주도서관ㆍ황학산 수목원 카페 등이다. 기타용 공유재산 132건의 임대료는 올해 기준 1억 8천600만 원으로 이 중 7건 2천500여만 원이 감면될 예정이다. 시설폐쇄 등의 사유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하였을 때 미사용 기간 임대료를 전액 감면받거나, 그 기간만큼 임차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김용해 시 회계과장은 코로나 19 청정지역 여주를 지키고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매시설 운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이달 중으로 임대료 감면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며공유재산 임차인들은 사용허가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통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김선교 미래통합당 여주ㆍ양평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이 13일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박현철)를 방문, 지역현안과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서광범 여주시의원과 함께 여주 이천지사를 찾은 김 당선인은 박현철 지사장으로부터 올해 신규사업 선정과 정부예산 지원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어촌공사 여주 이천지사 주요 사업은 ▲북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세부설계 대상지구) ▲대신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기본조사 대상지구), 현안사업은 ▲점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백신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가남 태평 문화공원 조성사업 ▲점동 공공청사 복합건립사업 등이다. 특히 북내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여주시 북내면 가정리 등 14개 리)은 여주 지역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해당 지구는 대형 관정의 부재로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워 지역농민들이 매년 극심한 고충을 겪고 있으며, 경기도 1순위 신규사업화 대상지로 선정돼 있다. 박 지사장은 해당 지구의 세부설계지구 사업 선정을 통해 남한강의 풍부한 물을 가뭄 농지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두 분의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지역 농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삶이 질을 높이는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은 양평군수 3선 등 공직생활 20년이 넘는 정통 행정가로서 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잘 파악하는 시간이 됐다며 청정지역 여주와 양평 등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공약사업과 지사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정부 예산 확보 시 사업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당선인과 박 지사장은 농업인 연금제 확대 시행과 청년후계농 육성 지원 확대 등과 연관된 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는 금사면 장흥리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85호 장흥리 변씨 고택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주시는 최근 경기도의 예산 지원으로 이 고택에 대한 학술적 고증 및 현황조사를 실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기본정비계획 용역에 착수하고 보수가 시급한 사랑채 지붕보수공사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장흥리 변씨 고택은 황창부위(黃昌副尉) 변광보(邊光輔)와 경순군주(慶順郡主)의 합장묘를 위한 묘막으로 조성된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후손이 한양에서 이주해 그 종손들이 대대로 살고 있는 건축물이다. 정정남 경기대 교수는 변씨 고택은 현재 변형이 심하며 관리 상태가 좋지 않다며 한양에서 여주로 내려온 후손들이 생활공간을 형성해온 과정이 각종 기록과 경순군주의 언문단자로 남아 있어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씨 가족 구성원의 변화가 주택의 변화를 이끌어 낸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문화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흥리 변씨 고택의 보수공사 등을 통해 장흥리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마을과 상생하는 문화재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미래통합당김선교 여주ㆍ양평 당선자는 22만여 여주시와 양평군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가슴 깊이 품겠다며 소중한 선택을 해주신 유권자 여러분의 판단에 성실히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를 만나 앞으로 여주ㆍ양평 발전을 위한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여주와 양평을 발전시킬 구체적인 계획은. 여주와 양평을 동반 상생발전 시키기 위해선 8개의 핵심공약 중 첫 번째로 풀어야 할 과제가규제개혁을 통한 기업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 독립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와 상시적 규제개혁 시스템 구축으로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 농림축산어업 육성으로 농업이 살아야 여주와 양평이 살아남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진심으로 복지를 챙기겠다.또 문화와 예술ㆍ체육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여주와 양평을 만들 것이다.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도시, 국가를 위한 희생 명예로운 보훈정책으로 예우하겠다. -청년일자리 창출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조국방지법으로 불공정 입시근절과 청년벤처생태계 기반조성으로 청년이 미래인 대한민국 청년에게 꿈을 안겨 드리겠다. 또한, 백년지대계 교육환경정책을 펼칠 것이다. 정치편향교육을 배제할 것이며 일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 다자녀 국가장학금 확대 시행 등 누구에게나 희망을 담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진료항목 표준화 및 세제혜택, 반려동물 공적보험제도 도입 등으로 반려동식물과 반려인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 -선거공약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선거공약은 당선을 목표로 설정한 것이 아니라, 실천을 목표로 계획한 것이다. 양평군수 3선으로 이미 검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3선의 군수재직시절 가장 가슴속에 응어리져 있었던 것은 상위법에 저촉돼 해결하지 못한 현안들이었다. 이젠 국회의원 당선인으로 말씀드리지만, 여주와 양평의 상생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과 입법을 통해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 -앞으로 4년 국정운영 계획은. ▲먼저 국토교통위 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상임위를 통해 여주와 양평이 안고 있는 규제개혁을 통해 변화된 여주와 양평을 보여드릴 것이다. 그러려면 여주시와 양평군의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유럽의 국가들을 보면 많은 부유층은 도심을 벗어나 외곽의 쾌적한 지역에 산다. 여주와 양평도 수도권에 인접한 자연친화적인 주거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더욱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친환경농업 특구 등 자급자족도시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다. -여당 여주시장과 양평군수와 협력도 중요할 것 같은데. ▲협치가 중요하다. 여주시나 양평군은 농업이 주 산업의 일부인 지역이다. 국회에 들어가 법 개정을 하고 싶은 것은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대한민국에서 왜 여주와 양평이 규제가 이렇게 많아야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 규제완화를 위해 부분별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충분히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목표는 살고 싶고, 살기 좋고,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SOC사업이 충족돼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그런 힘을 양 지자체단체장들과 힘을 모아 해결할 것이다. 6월 국회 등원 전까지 공약에 관련된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사랑하는 여주 시민과 양평군민들의 희망과 행복 그리고 미래를 약속하는 구체적인 설계의 시간을 갖고 하나하나 준비할 것이다. 여주ㆍ양평=류진동ㆍ장세원기자
여주시민ㆍ양평군민들의 믿음과 신뢰 가슴깊이 품겠습니다. 대한민국 제21대 여주시ㆍ양평군 국회의원 당선자 김선교 큰절 먼저 올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드디어 우리는 해냈습니다. 위대한 여러분의 선택이었고 당선자 김선교에겐 기쁨을 넘어서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해보면 지금부터 무게감이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4년이라는 주어진 시간 동안 여주ㆍ양평의 동반 상승발전을 위해 성실히 공약을 이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이 당선인 김선교에게 보여준 믿음과 신뢰를 기억하겠습니다. 여주시민ㆍ양평군민들의 소망과 꿈들 이루어 내겠습니다. 산자수려한 여주와 양평은 넘어야 할 제약들이 참 많습니다. 아직은 낙후된 우리 선거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에게 공약드렸던 여덟 개의 핵심전략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오로지 여주ㆍ양평의 상생발전만을 위해 4년의 국회의원 임기를 강한 추진력으로 성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그것만이 김선교를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주시민, 그리고 양평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소망과 꿈들 꼭 이뤄 내겠습니다. 이번 4ㆍ15총선은 코로나19라는 악몽 속에 그 어느 선거 때보다 마음이 무겁고 착잡한 심정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과 위안이 되었기에 지금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잘 해내겠습니다. 여주ㆍ양평=류진동기자
여주시는 오는 7월부터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월 5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막내가 만 5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으로 여주시 거주기간이 1년이 넘어야 한다.570여 가구가 다자녀 장려금 지원 대상이다. 시는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의 초ㆍ중ㆍ고교 입학생에게 20만 원의 축하금을 내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입학축하금은 지역 화폐로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700명가량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 양육 지원을 위해 다자녀 장려금과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서 2018년부터는 셋째 아이 이상을 낳을 경우 출산장려금도 1천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 남한강 양섬주변에 폐 선착장과 버려진 선박이 수년 동안 쓰레기와 함께 방치된 채 썩어가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남한강 상수원 보호구역 하천부지로, 양섬야구장과 강변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시민불편은 물론 밝고 깨끗한 여주시의 이미지를 크게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여주시민과 여주 어촌계 등에 따르면 여주 양섬선착장 입구에는 남한강에서 수상스키 선착장(바지)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하천바닥에 3년 이상 방치된 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또 양섬선착장 바로 옆 주차장에는 페인트칠이 벗겨지고 녹이 슨 선박(대형보트선)이 쓰레기와 함께 널브러진 채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방치돼 있다. 폐선박 주위에는 버려진 의자와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진 수상안전도구들도 함께 버려져 있으며, 어선 안에는 과자 봉지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함께 빗물이 고여 있는 등 너저분하게 방치돼 쓰레기처리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처럼 폐선박과 선착장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서 남한강변 산책에 나섰던 시민들은 흉물로 방치된 선박(보트)과 쓰레기 등을 보고 인상을 찡그리며 산책길을 돌아가는 등 접근을 피하고 있다. 주명덕 여주시 어촌계장(57)은 이곳에 버려진 폐 선착장과 선박은 방치된지 23년된 것들이라며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에 폐 선착장과 선박 등이 방치되고 있는 것은 이를 관리하고 있는 행정 당국의 관리가 형식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처럼 행정당국의 무관심과 소극적인 대처로 환경오염은 물론 주변 경관도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여주시 관계자는 폐 선착장과 선박은 소유자를 찾지 못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만간 행정 대집행을 진행할 예정이라며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빠른기간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미래통합당 김선교 여주양평 후보는 선거비용 일부를 여주시양평군에 코로나19 극복 재난성금으로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여주시청에 이어 오후 2시에는 양평군청을 방문해 예창섭 여주부시장과 변영섭 양평부군수에게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의 뛰어난 국민성과 우수한 의료제도, 헌신적인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국가적인 재난사태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흠집내기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선거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여주=류진동기자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의 예방과 빠른 방역ㆍ소독에 탁월한 친환경 초미립자 무인방역ㆍ방제기가 국내 한 개발업체의 끈질긴 연구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 한결그린테크(대표 남차식)는 최근 친환경 초미립자 무인방역ㆍ방제기를 개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방역과 소독에 여념이 없는 관공서나 기업체 등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결그린테크는 기존 방역ㆍ방제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 실온에서 약재 가열 없이 공기보다 가벼운 초미립입자로 만들어 분사하는 방역ㆍ방제기를 제작, 약재의 성질변화가 없이 적은 약재로 살충, 살균, 소독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친환경 방역 신기술로 특허를 받은 무인방역ㆍ방제기는 소독이 필요한 시설과 공간에 약재를 작은 입자로 분사시켜 넓은 면적도 짧은 시간에 대량살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소독기능뿐만 아니라 병충해 박멸 효과까지 누릴 수가 있는 무인방역ㆍ방제기는 친환경 나노 분자, 액상의 약재(소독액)를 외부로 분산하기 때문에 입자가 살포될 때 표면이나 기기에 액상이 묻지 않는다. 이에 잔존 농약, 잔존 소독약이 없는 친환경적인 방역ㆍ방제를 할 수 있어 축산농가와 같은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실내공간 방역ㆍ소독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미세한 입자로 분사되기 때문에 소독과 위생관리가 필수적인 식당 등과 같은 넓은 공간도 짧은 시간에 소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음도 발생하지 않고, 습기에 의한 부식이 없어 고가의 장비가 있는 스튜디오, 병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남차식 대표는 세계적 기술의 친환경 방역기인 초미립자 무인 방역기는 빠르고 효과적인 방제ㆍ방역기능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방역에 탁월하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