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가등급 41개(15.2%), 나등급 66개(24.4%), 다등급 137개(50.7%), 라등급 19개(7.1%), 마등급 7개(2.6%) 기관 순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전 직원이 합심해 효율경영, 시민참여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 안전 최우선 노력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공기업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최하위 평가를 받아 ‘경영진단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겪은 후 1년 만에 3단계가 상승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김종석 사장은 “신생조직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서 광명도시공사가 최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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