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공기업’ 선정

▲ 광명도시공사가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공기업에 선정됐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가등급 41개(15.2%), 나등급 66개(24.4%), 다등급 137개(50.7%), 라등급 19개(7.1%), 마등급 7개(2.6%) 기관 순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전 직원이 합심해 효율경영, 시민참여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 안전 최우선 노력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공기업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최하위 평가를 받아 ‘경영진단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겪은 후 1년 만에 3단계가 상승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김종석 사장은 “신생조직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해서 광명도시공사가 최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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