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빛가온초등학교(교장 김경선)는 지난 5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4~5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글와글 빛가온 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4, 5월에 이어 3회째 개최된 토론 한마당은 ‘학교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을 주제로 1차 두 마음 토론, 2차 4:4 찬반토론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선 교장은 “토의ㆍ토론교육은 학생들 스스로 생활 속 주변 문제에 대해 친구와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깊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의ㆍ토론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합의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빛가온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빛가온초는 지난 4월 30일 6학년 학년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학년 전체가 각각 1개의 주제로 토론하고 해결점을 합의해가는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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