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건설 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 반도건설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계룡건설산업이 해외현장관리(본사 근무), 해외 시공(해외현장 근무), 국내 시공(국내현장 근무) 부문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해외 현장관리, 해외시공 부문의 지원자격은 해외현장 관련 업무 3년 이상, 영어회화 가능자, 필리핀 또는 방글라데시 경력자를 우대한다.
국내시공 부문은 철도 관련 업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한다. 오는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반도건설은 디자인, 회계, 개발사업(상가), 건축시공, 토목, 전기, 보건관리자, 현장관리, 설비, 안전, 품질, 현장 SHOP에서 근무할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직무별 경력요건을 갖춘 자로서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오는 21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업플랜트(건축시공, 기계 시공, 전기시공)이며, 지원자격은 산업플랜트(국내외 공장, 물류창고 등) 해당분야 시공 경력 5년 이상이다. 해외시공 경력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삼호(22일), 동형글로벌(26일), 경남개발공사(24일), SPC그룹(19일) 등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취업·창업
정자연 기자
2014-12-16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