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공채에 이어 중견 건설기업의 신규 채용 소식이 이어진다.
건설 취업포털 건설워커가 동원건설산업, 건화 등 중견 건설사들의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소식을 14일 전했다. 건설사 입사를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들은 눈여겨보고 준비해보자. ■ 건화건설 건화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상하수도, 도시단지, 도로, 수자원, 철도, 항만, 구조, 지반 터널, 도시계획, 교통, 환경, 전기, 기계, 해외사업 등이다. 건설워커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22일 오후 5시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대학원 포함) 해당 학과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구조, 지반 터널 분야는 대학원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 동원건설산업 동원건설산업이 그룹 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설지원(건축, 건축설비, 토목, 전기), 품질안전(안전공학) 등이며 오는 17일까지 동원그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등으로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 일성건설 일성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금(회계), 전기, 기계ㆍ전기, 토목견적, 해외견적, 해외영업, 환경 등이다.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 경력, 근무지 등이 분야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모집요강을 참고하는 게 좋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취업·창업
정자연 기자
2014-10-14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