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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내 일자리 부족→노동력 결핍 ‘역전’

2020년대부터 노동력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30일 고용의 10대 구조적 변화 보고서에서 2020년대 초반부터 노동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가 점차 노동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취업자 규모가 줄어들면서 지금까지의 일자리 부족 현상이 노동력 부족 현상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김 선임연구원은 성장과 고용의 상관관계가 반전되는 현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고용탄성치(고용증가율/경제성장률)가 급상승했다는 점에서다. 1970년대 초반 0.41이던 고용탄성치는 2000년대 후반 0.22로 떨어졌다. 경제성장률보다 고용증가율이 더 빨리 하락한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였다고 김 선임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경제성장률 하락, 고용증가율 상승으로 고용탄성치가 0.60으로 급등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성장 없는 고용으로의 전환은 성장이 뒷받침되지 않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좀처럼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연령성별 변화와 관련해 기대수명은 길어지고 노후준비는 부족해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을 미루거나 자영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비취업 기혼여성은 정체된 반면에 취업 기혼여성(워킹맘)이 늘어 기혼여성 중 취업자 비중이 2004년 47.3%에서 올해 50.5%로 절반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고용 구조 변화로 서비스업으로의 고용 중심 이동,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워킹던트(working student), 장시간 근로체제 완화 등을 꼽았다. 김광석 선임연구원은 고용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고용의 양적인 성장과 같은 긍정적 기조를 강화하고, 일자리의 질적 하락 및 일자리 양극화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공급 부족에 대비해 일가정 양립, 일학업 병행, 가교 일자리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원재기자

취업·창업 최원재 기자 2014-11-30 19:56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개최

신세계사이먼과 여주시, 여주대학교이 공동주최하는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가 다음 달 2일 여주대 용마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500여 명을 채용, 취업률을 높이고 취업희망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가 제공된다. 총 62개 기업체(신세계 55개, 관내기업 7개)가 70개 부스를 운영, 상담 및 현장면접을 통해 5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매장관리와 보안, 주차, 미화, 시설, 안내요원 등을 모집하고 지역 기업체에서는 전문직종과 일반직종 등과 관련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대철 여주시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는 여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직업군의 취업희망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며문의는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1~4)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취업·창업 류진동 기자 2014-11-28 17:30

여성 창업세미나·무료 교육 ‘주목’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는 만큼, 창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여성 창업을 위한 세미나와 무료 교육, 자금 지원 등 다양한 관련 정보를 모아봤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알짜배기 소식을 살펴보고, 창업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 보자. ■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여성 리더 양성세미나 지식서비스 창업 희망 재직여성, 창업 초기(Start-up) 여성기업, 예비 여성 창업자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여성창업 애로사냥, 핑크라이트를 켜라!를 주제로 27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성에게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 비전 및 창업 관련 애로사항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1부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초기 여성기업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오픈 토크쇼가 열린다. 2부에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의 포맷인 블라인드 사연 소개, 현장 사연 접수 등으로 지식서비스분야 여성창업의 애로사항을 유쾌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www.kovw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사무국(02-2156-2168)으로 하면 된다. ■ 도북부여성비전센터, 선착순 30명 실무 무료교육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2014년 제2회 창업 실무 전문교육을 내달 8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 예비초기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분석과 창업 성공, 실패사례 분석, 온라인 쇼핑몰 성공 전략 SNS 활용 홍보마케팅, 상품사진 촬영 기법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창업지식과 성공사례 분석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이다. 문의는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031-8008-8079)로 하면 된다. ■ 중소기업청, 저소득층 여성 가장위한 창업자금 지원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여성을 위한 창업 자금 지원 제도도 있다. 중소기업청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돕는 여성가장창업자금을 지원 중이다. 배우자와 이혼 또는 사별했거나 배우자의 장기실직 등의 이유로 가족을 부양하는 저소득층 여성 가장에게 연 3% 저리로 점포 임대 보증금을 5천만원까지 최대 4년간 지원한다.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www.wbiz.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각 지역 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취업·창업 정자연 기자 2014-11-25 13:56

[인재를 찾습니다] 우미건설㈜, 건축·전기·설비 분야 3년 이상 경력사원 外

우미건설㈜, 건축전기설비 분야 3년 이상 경력사원 우미건설㈜은 건축, 전기, 설비 분야 해당 경력 3년 이상의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근무지는 전국으로 자격요건은 학력 무관이며 조경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방법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http://recruit.woomi.co.kr)으로 접수하면 되며, 우편/ E-mail /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 및 업무환경설명회, 3차 1,2차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이며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일) 오후 6시까지다. 채용문의는 인사팀 ☎(031-728-1703)으로 하면 된다. ㈜대유위니아, 디자인상품기획홍보 등 신입경력사원 ㈜대유위니아가 디자인부분 신입/경력사원, 상품기획, 홍보, 전략기획/경영관리부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신입은 4년제 대학/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경력은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여야 한다. 근무지는 서울, 경기, 충남이다. 지원방법은 온라인 지원이며(www.dayou-winia.co.kr) 디자인 부문 지원자는 PDF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recruit@dayou-winia.com으로 송부해야 한다. 마감일은 오는 30일(일) 정오까지며 문의는 담당자 이메일(recruit@dayou-winia.com) 또는 전화☎(02-3490-6124)로 하면 된다. ㈜ 현대 엠엔소프트, R&D일반 분야 채용 연계형 인턴 ㈜현대엠엔소프트는 현대자동차 그룹 내 차량 IT 전문가로서 함께 성장할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R&D,일반분야다. 자격요건은 대학교 졸업자/2015년 졸업예정자이며 근무지는 서울 본사(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4가)로 지원방법은 회사 홈페이지를 ( http://www.hyundai-mnsoft.com )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마감일은 오는 30일(일) 자정까지며 채용문의는 (jt.seo@hyundai-mnsoft.com)에게 하면 된다. 현대해상화재보험㈜,보험사기조사홍보 분야 경력직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보험사기조사, 홍보(방송PD)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회사주소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178이며 자격요건은 학력 무관이다. 단, 보험사기조사 분야는 전, 현직 경찰관 또는 보험사기수사 및 교통사고 조사관련 유 경력자여야 하며 홍보담당은 PD업무 2년 이상 유 경력자로 급여는 회사내규에 따른다. 지원방법은 온라인을 통한 입사지원(www.hi.co.kr)이며 채용문의는 인사부☎(02-3701-8085)를, 직무문의는 보험조사부☎(02-734-5653)를 통해 하면 된다. BMW, 차량 전문 카운셀러 BMW에서 차량전문카운셀러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이상으로 신입/경력 모두 가능하다. 근무지는 서울, 수원, 분당, 부산, 창원이고 급여는 회사내규에 따르며 접수는 이메일(bmw.retail.recruitbmw.co.kr)을 통해 하면 된다. 마감일은 오는 28일(금) 오후 3시까지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취업·창업 박민수 기자 2014-11-25 13:56

[취업톡톡] 유망 직종 내게 꼭맞는 학과 어디?

수능시험이 끝난 학생들에게는 학과 선택의 고민이 또 놓여 있다. 앞으로 유망직업은 어떤 것이며 이와 관련한 학과나 배울 수 있는 기관은 어디일까.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내게 맞는 직업 및 학과 검색 시스템을 통해 유망직업을 중심으로 찾아봤다. 유망직업은 어떤 게 있으며, 내게 맞는 학과는 무엇일지 눈여겨보자. ■바이오에너지 연구 및 개발자(관련 학과 : 미생물학, 유전공학 등) 일자리 전망-증가 100% / 직업 유망성 92% 대두, 유채꽃, 동식물의 분뇨, 폐기물, 해양조류 등으로부터 에너지를 추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및 개발을 한다. 국ㆍ공립 연구기관이나 매립 가스플랜트, 바이오가스플랜트를 운영하는 업체 등에서 일할 수 있다. 대학교에서 미생물학, 유전공학, 식물생명공학 등 관련 학문을 전공해야 하며, 관련 학과는 생명과학과, 환경학과 등이 있다. 연구원으로 근무하려면 최소 석사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임금은 평균 4천만원이며, 분석적 사고와 책임감, 진취성이 있는 성격이면 더욱 적합하다.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관련학과 : 미간호학, 보건행정학 등) 일자리 전망-증가 86% / 직업 유망성 77.58% 해외환자의 의료 시술과 더불어 시술 분야에 맞는 적절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생직업인 탓에 대학에서 국제의료코디네이터를 직접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학과는 없다. 간호학 전공자가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혹은 외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사람이 의학적 지식을 습득해 국제의료코디네이터로 진출하기도 한다. 간호학 등을 대학에서 전공한 후 외국어를 잘 구사한다면, 더욱 좋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문의료통역사 양성과정(http://www.khrdi.or.kr)과 한국관광공사의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 있다. 관련학과로는 간호학과, 보건행정학과 , 영미어문학과 등이 있다. 평균임금은 2천800만원이다. ■음악치료사 (관련학과 : 심리학 등) 일자리 전망 - 증가 83% / 직업유망성 82.17% 음악 치료방법을 통해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 이상 상태를 향상시키는 직업이다. 심리학을 바탕으로 음악을 매개로 치료하는 만큼, 심리학적 지식과 음악적 지식이 중요하다. 정해진 학력은 없지만, 석사학위 과정으로 음악치료전공이 있으며 사설 음악치료학원 등에서도 배울 수 있다. 대학의 사회교육원이나 평생교육원 등에서도 음악치료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관련 학과로는 심리학과 등이 있으며, 평균 임금은 3천만원이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취업·창업 정자연 기자 2014-11-25 13:56

신보, 우수 중소기업-청년 구직자 연결 '희망 취업오디션'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희망 취업오디션' 행사를 개최했다. 신보 추천 우수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학생 및 구직 청년을 연결해 주는 행사다. 중소기업청이 추천한 '경영혁신형 인증기업'을 포함해 신보가 선정한 기업가치 우수 '밸류스타기업'. '좋은 일자리기업', '유망창업기업' 등이 참가해 청년 취업 준비생의 채용 기회를 넓혔다.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희망 플러스 특강'도 개최했다. 박재준 신보 이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눈높이를 맞춰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취업·창업 박선현 2014-11-19 15:15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비율도 감소 추세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비율도 감소 추세 일용직 일자리 규모가 2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기준으로 올해 일용근로자 수는 160만2천명으로 지난 1988년 150만9천명 이후 2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용직 일자리 수는 경기 상황에 따라 증감을 오가기는 했지만,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82년 125만6천명에서 1990년 188만3천명, 2000년 240만5천명 등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2002년 역대 최고인 250만3천명을 찍은 뒤로는 2005년 222만4천명, 2010년 180만9천명 등 하향세로 돌아섰다. 전체 일자리 중에서 일용직 일자리가 차지하는 비중도 감소하고 있다. 19992002년에는 전체 근로자 10명 중 1명(10% 내외) 꼴로 일용직이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일용직 근로자 비중은 6%대로 낮아졌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일용직 근로자 감소의 원인을 확실하게 단정할 수는 없지만, 노동인력의 고학력화로 상대적으로 고용이 불안정하고 근로조건이 열악한 일용직 일자리를 꺼리는 추세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산업 구조 변화와 농산물 가격 하락, 경기 침체 등으로 대표적으로 일용직이 많은 업종인 농업과 건설업 고용이 부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한 민간연구소 관계자는 "그동안은 경기가 안 좋으면 일용직도 줄어드는 추세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일자리 증감과 경기 상황을 연결짓기가 어려워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며 "다만 건설업의 경기 부진과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농업 고용 둔화 등이 하나의 원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일용직 일자리 26년 만에 최저

취업·창업 온라인뉴스팀 2014-11-19 13:38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 공식 실업률보다 3배 가량 높아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 공식 실업률보다 3배 가량 높아 '사실상 실업률'이 공식 실업률 3.2%의 3배 수준인 최대 10.1%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관련 지표가 고용시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참고 자료에 불과하다며 '사실상 실업률'로 확대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 자료에는 '고용보조지표'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국제노동기구(ILO)가 실업자 외에도 일하길 희망해 고용시장에 진입 가능한 사람을 별도로 분류하고자 작년 10월 새로운 국제기준을 마련했다"며 "이 기준에 따라 세계 최초로 고용보조지표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취업자 중 주 36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이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할 수 있는 '시간 관련 추가취업가능자',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거나 현실적으로 취업이 불가능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지만 잠재적으로는 취업이나 구직이 가능한 '잠재경제활동인구'가 여기에 해당한다. 정부가 말하는 '실업자'는 지난 4주간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했고, 일이 주어지면 즉시 일할 수 있지만 지난 1주간 일을 하지 않은 자를 뜻하는데 그동안 이 실업자 통계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많았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하지만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잠재구직자가 실업자에서 제외된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고용보조지표는 그동안 언론이나 학계에서 써온 '사실상 실업률' 또는 '체감 실업률'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통계청 관계자는 "고용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참고지표이므로 국제적 공식지표인 실업률과는 명백히 구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 관련 추가취업가능자'와 잠재경제활동인구는 통계상 취업자, 비경제활동인구에 해당되므로 실업자와는 개념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옹보조지표는 세가지로 분류되는데 고용보조지표1은 경제활동인구 대비 '시간 관련 추가취업가능자'와 실업자를 합친 수치 비율, 고용보조지표2는 경제활동인구와 잠재경제활동인구의 합산 대비 실업자와 잠재경제활동인구를 더한 수치의 비율, 고용보조지표3은 경제활동인구와 잠재경제활동인구를 합친 수치 대비 '시간 관련 추가취업가능자'와 실업자, 잠재경제활동인구를 더한 수치의 비율이다. 10월 고용보조지표 1,2,3은 각각 4.4%, 9.0%, 10.1%로 모두 10월 공식 실업률 3.2%보다는 훨씬 높다. 이에 대해 통계청 관계자는 "한국은 높은 대학진학률, 스펙쌓기 등 취업준비기간 장기화에 따라 청년 중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높다"며 "또한 출산육아 등에 따른 경력단절로 일을 희망하지만 노동 시장에 복귀하지 못하는 여성도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사실상 실업률 첫 발표

취업·창업 온라인뉴스팀 2014-11-12 17:24

[인재를 찾습니다] 현대케피코, 연구개발·생산기술·품질·구매 경력직 外

현대케피코, 연구개발생산기술품질구매 경력직 현대케피코는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연구개발, 생산기술, 품질, 구매부문 해당 경력 3년 이상 보유자를 모집한다. 근무지는 경기 전체이며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기계공학, 산업공학, 전자공학 전공자로 급여는 회사 내규에 따른다. 홈페이지( https://recruit.kefico.co.kr/)를 통한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마감일은 11월17일(월) 자정까지다. 문의 : 031－450－9027 전문 무역상사 (주)STX, 하반기 신입사원 전문 무역상사 (주)STX에서 해외영업부문 신입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전공 무관이고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4년제 대졸, 졸업예정자로 2015년 1월2일 입사 가능자여야 한다. 근무지역은 서울이며 급여는 회사내규에 따르고 지원방법은 채용 홈페이지(www.yourstx.co.kr)를 통한 온라인 입사지원이다. 마감일은 11월19일(수) 오후 6시까지다. 문의 : recruit@stx.co.kr 비츠로그룹, 영업관리R&D생산관리 등 신입경력 비츠로그룹은 비츠로테크, 비츠로테크 특수사업부, 비츠로 셀, 밀텍, 경영지원본부에서 영업관리, R&D, 생산관리, 생산기술, 회계/재무 분야 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대학졸업(2, 3년)이상,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경력은 관련분야 3~5년 이상이다. 급여는 회사내규에 따르며 지원방법은 채용 홈페이지(http://VITZRO.saramin.co.kr)를 통한 온라인 입사지원이다. 마감일은 11월17일(월) 18시까지다. 문의 : 02-2024-3130 (이메일 : pyc@vitzrotech.co.kr) 한국중부발전(주), 정규직 전환형 대졸 인턴 한국중부발전(주)은 채용형 인턴(대졸수준)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보령, 서천, 제주, 세종으로 학력, 연령제한 없다. 기사 자격증은 보유 필수다. 4개월 인턴기간 후 평가결과를 반영해 정규직 전환예정이다. 급여는 회사내규에 따르고 지원방법은 입사지원 홈페이지(http://www.komipo.co.kr)를 통한 온라인 지원이다. 마감일은 11월17일(월)까지다. 문의 : 070-7511-1212, 1215, 1216 (주)세종 GLS, CJ대한통운 택배 배송기사 (주)세종 GLS에서 CJ대한통운의 택배 배송기사를 모집한다. 회사주소는 서울 서초구 서초1동 1665-8 예크빌딩 2층 (주)세종GLS로 급여는 연봉 약 4천~5천만원이다. 자격요건은 학력, 경력무관이며 연령은 26세~57세까지로 주6일 근무이다. 지원방법은 사람인 입사 지원, 방문 접수, 전화 지원 등이 가능하다. 문의 : 천영식 팀장 010-9605-1590 (hurry27@hanmail.net)

취업·창업 경기일보 2014-11-11 20:10

취업 지름길 ‘클릭’ 청년 인재를 위한 다양한 ‘취업 박람회’

이번 주에도 다양한 취업박람회 소식이 들려온다. 특히 해외 진출을 꿈꾸는 청년, 한식계 취업 희망자, 특성화고 졸업생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박람회가 있다. 이곳을 찾아 정보도 구하고, 일자리도 얻어보자. ■ 국내 유일 한식 취업박람회 오늘부터 사흘간 국내 유일의 한식 취업박람회인 2014 글로벌 한식 잡페어가 12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식품전람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50여 개 이상의 업체와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국내외 구인구직 상담과 한식조리사의 해외 진출 상담 등을 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한식재단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한식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한식조리 특성화 학교 학생들이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식 시식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014 글로벌 한식 잡페어 온라인 사이트(www.hansikjobfair.co.kr)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고,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 해외진출의 꿈 호주 402 직업연수비자 프로그램 주목 호주교육문화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3일까지 해외직업훈련인 제3기 호주 402 직업연수비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고용 활성화 등을 위해 정부가 지원한다. 프로그램 모집직종은 자동차(정비, 도색, 판금), 조리사, 제과제빵, 전기수리, 육가공, 용접, IT, 회계, 마케팅, 그래픽디자인, 웹디자인-개발, 농업, 호텔서비스 매니저, 기타 호주 이민성 부족직업군 등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및 대학 졸업(전문대 포함)예정자 혹은 졸업 후 1년 이상 3년 이하의 경력자이다. 선발자는 국내에서 수준별 영어연수 교육인 수준별 해외 취업 연수 과정을 무료로 받는다. 연수를 마친 합격자는 보유 기술 수준과 경험 등을 고려한 일대일 매칭을 통해 호주 회사로부터 402 비자를 발급받아, 평균 연봉 3천400만원을 받으며 최대 2년간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월드잡 홈페이지(worldjob.or.kr)에서 이력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나서 호주 402 직업연수비자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호주교육문화원 홈페이지(a-mov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특성화고예비 대졸자 위한 알찬 일자리 특성화고와 대학졸업 예정자를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시청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기술영업 및 생산관리 32개 분야에 걸쳐 모두 65명을 선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22개 기업은 안양 또는 안양 인근에 소재한다. 취업박람회장을 찾는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사진촬영과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이미지메이킹, 취업 관련 특강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자연기자

취업·창업 정자연 기자 2014-11-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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