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가 불황이지만 대형ㆍ중견 건설사들의 경력직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1일 건설 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반도건설, 인본건설(옛 쌍용엔지니어링)등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이 해외플랜트ㆍ전력부문 공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외 EPC 프로젝트 공사견적ㆍ외주계약 유경험자, 해외현장 공무, 시공 유경험자 우대(해외근무 5년 이상), 영어 능통자 우대 등을 우대한다. 반도건설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디자인, 회계, 안전(PJT)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학력, 경력, 자격증 등 직무분야별 자세한 응시자격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인본건설이 건축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공사, 공무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나서 오는 20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로서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해당 직무 4~8년 경력자이다.
정자연기자
취업·창업
정자연 기자
2014-11-1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