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천현교산지구(120만㎡)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6일 하남시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에 따르면 도개공은 지난 4일 천현교산지구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민간사업자를 자유제안 형식으로 공모했다. 도개공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본사 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와 질의접수 등을 거쳐 다음 달 18일 사업참여 의향서를 접수한다. 이어 오는 9월3일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1개 회사 이상이 포함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11월1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하남지역에 산재한 소규모 제조업과 물류창고의 집적화 및 산업기능의 고도화를 위해 천현교산동 일대 120만㎡의 그린벨트를 해제, 총 사업비 1조~3조원을 들여 지식기반 산업용지와 물류유통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그린벨트 해제 절차에 착수했으며 오는 2014년 부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5년에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시화 도개공 사장은 공모 결과는 지켜봐야 하지만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의사를 밝혀 사업자 선정은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지역 한 대학 모임 단체가 화훼직거래 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한국농수산대학 CEO과정 수료회 하남시지회 소속 40여명의 회원은 지난 3~5일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 각종 꽃과 풀, 나무 등의 화훼류를 모아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들은 십시일반 화훼를 판매해서 마련한 기금을 전액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기탁할 예정이다. 화훼직거래 장터는 이들이 정성들여 키운 품질 좋은 화훼를 시중가보다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받았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 지역 10개 기관단체가 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기관단체 체육대회를 갖고 상호 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하남시청과 한강유역환경청, 광주하남교육청,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농협 등 10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 천현교산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오는11일 현장설명회 하남시 천현교산지구(120만㎡)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가 공고됐다. 6일 하남시와 하남시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에 따르면는 도개공은 지난 4일 민간사업자 자유제안 형식의 공모 공고를 통해 오는 11일 열리는 현장설명회 참석과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1개 회사 이상이 포함된 컨소시엄만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도개공은 이날 오후 2시 본사 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와 질의접수 등을 거쳐 다음달 18일 사업참여 의향서를 접수한 뒤 오는 9월 3일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오는 11월 1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하남지역에 산재한 소규모 제조업과 물류창고의 집적화 및 산업기능의 고도화를 통한 하남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천현교산동 일대 120만㎡의 그린벨트지역을 해제, 친환경 복합물류단지 등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1조~3조원으로 추정되는 사업지구에는 지식기반 산업용지와 물류유통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등으로 개발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그린벨트 해제 절차에 착수했으며 오는 2014년 부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 하고 2015년에는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시화 도개공 사장은 공모결과는 지켜봐야 하지만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어 사업자 선정은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민생안정후원회, 다자녀 가정 지원 하남민생안정후원회(회장 정재강만전식품 대표이사)는 4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다출산 가정 4가정 20여명과 후원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자녀가정 행복나눔을 가졌다. 이날 후원회는 참석한 다자녀 가정 부모와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아동 선물용 온누리 상품권을 가정마다 30만원씩 지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지역 한 대학 모임단체 불우이웃돕기 화훼장터 열어..전액 기부 하남지역 한 대학 모임 단체가 화훼직거래 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한국농수산대학 CEO과정 수료회 하남시지회 소속 40여 명의 회원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 각종 꽃과 풀, 나무 등의 화훼류를 모아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들은 십시일반 화훼를 판매해서 마련한 기금을 전액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기탁할 예정이다. 화훼직거래 장터는 이들이 정성들여 키운 품질 좋은 화훼를 시중가보다 30~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받았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 자전거연합회 발대식 개최 하남지역 자전거 동호인들의 정식 모임 단체인 하남시 자전거연합회가 발족했다. 하남시자전거연합회는 지난 4일 오후 하남시문예회관 아랑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자전거 연합회의 하남시생활체육회(이하 생체) 가입으로 하남시 생체 동호회 23개로 늘어났다. 자전거연합회는 지역 내 자전거 동호회 6개 클럽이 참여했으며, 회원수만도 200여 명에 이른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지역 10개 기관단체, 체육대회 하남 지역 10개 기관단체가 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기관단체 체육대회를 갖고 상호 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하남시청과 한강유역환경청, 광주하남교육청,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농협 등 10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축구와 400m 계주 2종목에 2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교범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해로 두 번째를 맞는 기관단체 체육 대회가 상호 우호 증진을 통해 36만 자족도시 하남시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