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중 지방재정조기집행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목표액의 68%인 1천416억원을 조기집행해 시 단위 그룹중 전국에서 7개 지자체에 포함,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하남시는 행안부로부터 1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에는 장려상을 수상했었다. 한편 하남시가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에는 민간부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을 목표를 설정한 것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남시는 인센티브로 받는 1억5천만원을 매년 집중 호우시 농경지침수 피해가 큰 춘궁동 황골천 등 10개 소하천 약 600m를 정비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오는 18일 한솔아파트~공영사 입구 터널 및 도로 신설에 따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이 구간을 교행토록 노선을 연장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한솔아파트에서 회차했던 112-5번 시내버스는 공영사 입구까지 운행하고 마을버스 3번, 3-1번, 6-1번, 20번은 황산까지 연장 운행된다. 버스 노선 연장에 따라 서울 천호동과 명일동 방향으로 이용하는 시민은 3~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시내버스와 연계 환승이 수월해졌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한강유역환경청은 15일부터 8월 말까지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도내 31개 시군 등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종합 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하수처리인구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하수도 정책분야(재해예산 확보율 등 13개 항목), 하수도 운영분야(하수처리효율 등 15개 항목), 하수도 서비스분야(민원발생 감소율 등 12개 항목) 등 3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해 총 160점 만점으로 실시된다. 평가 절차는 한강청이 관할 지자체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 확인 등 1차 평가를 실시한 뒤 환경부에서 그 자료를 토대로 전국 지자체에 대해 상대 평가를 거쳐 종합평가한다. 한강청은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별 공공하수도의 정책과 시설 운영, 서비스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며, 실태점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시도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이 포함된 합동점검단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 덕풍동 공영사 입구~덕풍동 한솔아파트 구간 1.3km 도로가 오는 18일 개통된다. 지난 2002년 착공된 덕풍동 공영사 입구~덕풍동 한솔아파트 구간은 총 306억원이 투입돼 폭 40m의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됐으며, 양방향 터널구간 420m가 포함됐다. 덕풍동 구간이 개통되면 덕풍동 기존 시가지와 국도43호선 서울시계 황산 구간이 연결돼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이 10여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장사거리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주변 지역 교통 흐름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풍산초등학교(교장 정문자)는 지난 11일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체험의 날행사를 가졌다.
하남시 창우동 일원에 대규모 BRT(간선급행버스) 차고지 및 환승시설과 교통정보센터 기능을 겸비한 ITS 상황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창우동 224의 1에서 이교범 시장과 홍미라 시의장,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BRT 차고지 및 환승시설 복합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BRT 차고지환승시설은 총 314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3천16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버스 74대승용차 62대의 주차면과 환승시설이 들어서고 교통정보센터 기능의 ITS 상황실이 조성돼 방범재난환경 등 지역 내 CCTV를 통합관제하는 센터 역할을 한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오는 10일 아이테코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채움 채용 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62개 업체에서 경리사무직, 영업직, 전기전자, 기술직, 생산직 등 현장 면접을 통해 160명을 채용한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면접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심층상담,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등도 진행한다. 금연 클리닉, 고혈압, 당뇨검사, 체지방분석 검사 등도 실시한다. 하남 =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하남시는 오는 15일부터 집에서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개 1천마리에 대한 동물등록을 실시한다. 내외장형 전자 칩을 활용한 동물등록은 10월 말까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이 의무화되는 내년부터는 수수료 등을 부담해야 한다. 하남=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는 서울만남의 광장 휴게소(대전방향)에 무료법률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공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오는 9일 센터가 설립될 서울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무료법률상담센터는 9일부터 평일 오후 2~5시에 운영되며, 주요 상담 분야는 주택임대차, 채권 및 채무, 체불임금, 가사 등이다. 석진선 도공 경기지역본부 홍보과장은 구체적인 자료를 갖고 방문하면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비용이나 법률상담소 등이 부담돼 상담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하남 미사리 경정장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오는 10일에는 그림자쇼 쉐도우 맨을, 17일에는 팝페라 Duet, 24일에는 레이저 쇼 LAZER MAN, 31일에는 뮤지컬 갈라쇼 D.O.M(Dream Of Musical)이 오후 4시부터 열린다.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