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동 공영사 입구~덕풍동 한솔아파트 구간 1.3km 도로가 오는 18일 개통된다.
지난 2002년 착공된 덕풍동 공영사 입구~덕풍동 한솔아파트 구간은 총 306억원이 투입돼 폭 40m의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됐으며, 양방향 터널구간 420m가 포함됐다.
덕풍동 구간이 개통되면 덕풍동 기존 시가지와 국도43호선 서울시계 황산 구간이 연결돼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이 10여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장사거리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주변 지역 교통 흐름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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