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보험약관에 따라 자전거 사고로 4주일 이상 진단 시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입원위로금(7일 이상)은 10만 원 등을 지급한다. 사망 또는 후유장애시 최고 2천만 원이 보상돼 해마다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객 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하남=강영호기자
○…자유한국당 윤재군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 전액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의 평생 체육 활동여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피력. 윤 예비후보는 “시가 운영하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를 전액 지원, 시민과 생활체육인이 금전적인 부담 없이 더욱 편리하게 체력증진 및 체육 활동을 장려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 이어 그는 “각 학교 체육시설이 생활체육인들의 체육 활동에 사용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며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사용료 전액 지원은 하남의 생활체육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 윤 예비후보는 “지난 16년 동안 연간 하남종합운동장 대관 건수는 3천35건으로 관내에서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억 원, 팀 당 16만 4천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제한 뒤 “사용료 인하 또는 지원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평생체육활동 여건을 조성하려는 여러 지자체 흐름에 하남시도 발맞춰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 하남=강영호기자
○…국민의당 유형욱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하남시장 보궐선거는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해 깨끗하고 정의로운 하남 사회를 만드는 것에서 무엇보다 후보자의 청렴성이 중요하다”고 강조. 유 예비후보는 공직자의 청렴성과 관련해 매미의 5덕을 인용, “옛날 조선왕조의 임금은 매미의 양 날개를 위로 향하게 형상화한 익선관(翼蟬冠)을 쓰고 국정을 보았다”며 “이는 매미의 문(文)ㆍ청(淸)ㆍ염(廉)ㆍ검(儉)ㆍ신(信)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보잘 것 없는 한 마리의 곤충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성을 본받아야만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혀. 그는 “선출직 공직자는 불의와 타협하면 검은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선출직 공직자일수록 투철한 봉사정신과 도덕적 청렴성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피력. 유 예비후보는 “지금 하남시는 인구 50만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오랜 행정경험과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변혁적 리더십 후보자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나는 도의원 3선과 경기도의회 의장, 한국남부발전 감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지방자치 행정경험과 기업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준비된 후보자”라고 주장. 하남=강영호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예비후보(현 시의원)가 하남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2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여론조사 2개 기관이 지난 18~19일 양일간 국민경선(100% 일반시민 전화면접 여론조사)을 진행한 결과, 오 예비후보는 합산 40%로 1위를 차지하며 30%에 그친 김상호 예비후보와 29%에 머문 김시화 예비후보를 따돌렸다.이와 관련, 가·감산을 한 결과에서도 오 예비후보는 36%를 얻어 김상호(33%)ㆍ김시화(29%) 예비후보를 제쳤다. 이에 따라 하남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오수봉·자유한국당 윤재군·국민의당 유형욱·바른정당 윤완채·무소속 박찬구 등 5명의 후보가 한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12 보선 후보자 등록신청은 오는 23~24일(오전 9시~오후 6시) 양일간이다. 하남=강영호기자
하남=강영호기자
○…국민의당 유형욱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젠 문화사업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하남지역에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활용, 세계적인 문화ㆍ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 유 예비후보는 이어 “현재 하남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문화콘텐츠가 풍부하며 수도권 근거리에 위치, 앞으로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적인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도시재생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ㆍ관광 도시로 거듭나 부정부패로 실추된 하남시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설명. 유 예비후보는 앞으로 도시재생 추진과 관련, “영국의 밀레니엄 다리, 발틱 현대미술관, 세이지 음악당 등 영국 게이츠헤드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지역 발전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피력. 하남=강영호기자
○…자유한국당 윤재군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6일 공천확정 이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공직 편가르기 청산 등 시정개혁으로 공무원이 창의력을 발휘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강조.이어 윤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패션산업단지를 최대한 조속히 유치하겠다.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시청이 실무협의를 진행 중인 만큼 올해 안에 지구지정을 하고 SPC를 설립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여. 그는 “시장 공백이 시정의 공백으로 이어지다 보니 시민불편이 많다”며 “시의원ㆍ시의장 등으로 누구보다 행정을 잘 알고 있으므로 즉각적인 시정수행이 가능하다”고 밝혀. 또 함께 경선을 치른 유병훈ㆍ유성근 예비후보에게는 선의의 경쟁을 펼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아. 하남=강영호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시화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도록 도시 구석구석의 안전사각지대를 없애는 세심한 정책이 요구된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우선 덕풍동과 신장동 등 구도심, 주택밀집지역의 안전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김 예비후보는 “덕풍동과 신장동 등 일반주택이 밀집한 하남시 이면도로에 안심벨과 안심램프, 안심거울을 설치하고 CCTV를 증설해 여성이나 어린이, 노약자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여.이어 그는 “귀갓길의 안전은 시장의 기본의무다”라면서 “덕풍ㆍ신장동 이면도로 중 취약지역을 ‘안심거리사업 시범거리’로 선정해 기존 보안등을 할로겐등으로 교체, 가시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하남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된 안심벨을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 또 “굽은 골목에는 안심거울을 설치하고 CCTV를 추가 설치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 하남=강영호기자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현영학)는 전 직원ㆍ관련 업체 현장소장 등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선포식 및 청렴실천 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청렴 선포 및 청렴실천 결의문 선서 ▲청렴 배지지 수여 ▲다짐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청렴하지 않으면 생존 불가시대’라는 주제로 지사장 특강이 진행됐다. 하남=강영호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시화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5일 “아파트 단지 앞에 ‘통학버스 안심정착구역’을 설치해 통학버스와 관련한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하겠다”고 강조.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부터 세림이법(통학버스 동승자 탑승의무화)을 시행하고 있지만 통학버스 관련 사고소식이 끊이지 않는다”며 “유치원이나 학원의 시설장에만 통학버스 사고에 대한 예방 책임을 부담시키는 것으로는 어린이 안전사고율 감소에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없어 ‘통학버스 안심정차구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 그는 “‘통학버스 안심정차구역’은 통학버스의 정차가 빈번한 아파트 단지입구에 보도 쪽으로 들어간 정차구역과 차량정차 감지장치를 설치하고, 100m 및 200m 전방부터 ‘통학버스 정차 알림 표지’로 진입하는 후행 차량에 주의를 환기하는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설명. 하남=강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