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열전현장] 윤재군 “하남시 운영 생활체육시설 사용료 전액 지원 ”

○…자유한국당 윤재군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 전액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의 평생 체육 활동여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피력. 윤 예비후보는 “시가 운영하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를 전액 지원, 시민과 생활체육인이 금전적인 부담 없이 더욱 편리하게 체력증진 및 체육 활동을 장려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 이어 그는 “각 학교 체육시설이 생활체육인들의 체육 활동에 사용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며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사용료 전액 지원은 하남의 생활체육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 윤 예비후보는 “지난 16년 동안 연간 하남종합운동장 대관 건수는 3천35건으로 관내에서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억 원, 팀 당 16만 4천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제한 뒤 “사용료 인하 또는 지원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평생체육활동 여건을 조성하려는 여러 지자체 흐름에 하남시도 발맞춰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 하남=강영호기자

[4·12 보선 열전현장] 유형욱 “부정부패 척결… 정의로운 하남 만들겠다”

○…국민의당 유형욱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하남시장 보궐선거는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해 깨끗하고 정의로운 하남 사회를 만드는 것에서 무엇보다 후보자의 청렴성이 중요하다”고 강조. 유 예비후보는 공직자의 청렴성과 관련해 매미의 5덕을 인용, “옛날 조선왕조의 임금은 매미의 양 날개를 위로 향하게 형상화한 익선관(翼蟬冠)을 쓰고 국정을 보았다”며 “이는 매미의 문(文)ㆍ청(淸)ㆍ염(廉)ㆍ검(儉)ㆍ신(信)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보잘 것 없는 한 마리의 곤충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성을 본받아야만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혀. 그는 “선출직 공직자는 불의와 타협하면 검은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선출직 공직자일수록 투철한 봉사정신과 도덕적 청렴성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피력. 유 예비후보는 “지금 하남시는 인구 50만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오랜 행정경험과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변혁적 리더십 후보자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나는 도의원 3선과 경기도의회 의장, 한국남부발전 감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지방자치 행정경험과 기업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준비된 후보자”라고 주장.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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