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여론조사 2개 기관이 지난 18~19일 양일간 국민경선(100% 일반시민 전화면접 여론조사)을 진행한 결과, 오 예비후보는 합산 40%로 1위를 차지하며 30%에 그친 김상호 예비후보와 29%에 머문 김시화 예비후보를 따돌렸다.
이와 관련, 가·감산을 한 결과에서도 오 예비후보는 36%를 얻어 김상호(33%)ㆍ김시화(29%) 예비후보를 제쳤다.
이에 따라 하남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오수봉·자유한국당 윤재군·국민의당 유형욱·바른정당 윤완채·무소속 박찬구 등 5명의 후보가 한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12 보선 후보자 등록신청은 오는 23~24일(오전 9시~오후 6시) 양일간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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