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열전현장] 윤재군 “하남시 운영 생활체육시설 사용료 전액 지원 ”

▲ 하남시장예비후보 윤재군(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윤재군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 전액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의 평생 체육 활동여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피력.

 

윤 예비후보는 “시가 운영하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를 전액 지원, 시민과 생활체육인이 금전적인 부담 없이 더욱 편리하게 체력증진 및 체육 활동을 장려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

 

이어 그는 “각 학교 체육시설이 생활체육인들의 체육 활동에 사용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며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사용료 전액 지원은 하남의 생활체육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

 

윤 예비후보는 “지난 16년 동안 연간 하남종합운동장 대관 건수는 3천35건으로 관내에서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억 원, 팀 당 16만 4천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제한 뒤 “사용료 인하 또는 지원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평생체육활동 여건을 조성하려는 여러 지자체 흐름에 하남시도 발맞춰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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