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예비후보는 공직자의 청렴성과 관련해 매미의 5덕을 인용, “옛날 조선왕조의 임금은 매미의 양 날개를 위로 향하게 형상화한 익선관(翼蟬冠)을 쓰고 국정을 보았다”며 “이는 매미의 문(文)ㆍ청(淸)ㆍ염(廉)ㆍ검(儉)ㆍ신(信)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보잘 것 없는 한 마리의 곤충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성을 본받아야만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혀.
그는 “선출직 공직자는 불의와 타협하면 검은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선출직 공직자일수록 투철한 봉사정신과 도덕적 청렴성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피력.
유 예비후보는 “지금 하남시는 인구 50만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오랜 행정경험과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변혁적 리더십 후보자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나는 도의원 3선과 경기도의회 의장, 한국남부발전 감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지방자치 행정경험과 기업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준비된 후보자”라고 주장.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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