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이천 시민들이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꿈빚교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꿈빚교사 양성과정은 지역의 인적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과 학교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 꿈빛교사에는 70여명의 지원자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31명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양성과정교육에 참여해 16시간 양성과정의 90% 이상 이수하고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원클릭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이들은 꿈빛교사 양성과정 교육자들은 현직 교사들과의 컨설팅을 통해 수업계획안과 수업 내용 등을 점검받고 2019년부터 양성된 130여명의 꿈빚교사들과 함께 2학기 수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종필 센터장은 “이천시, 이천시의회 등에서 이천시 교육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꿈빚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6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읍면동 분회장 및 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행진을 무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올해 제30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화합과 협동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50여명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역사 기념관 방문,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다. 김 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건강하고 무사히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여름축제 ‘나랑 SUMMER’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물놀이 수영장과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창문’과 청소년문화기획단 ‘모스’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벤트 부스와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하는 ‘나랑카페’가 운영되고, 수중레크레이션 이벤트가 열린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아풀, 아동풀(8~12세), 청소년풀(11~19세)로 나눠 운영되며 각 풀은 40분 동안 운영되고 20분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주도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6일부터 13일까지 늘봄학교 미래형·맞춤형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양질의 내용을 제공한다. 가족 친화를 도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초등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이천교육지원청, 경기도자재단, 이천시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학생 수준별 도자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 학부모 등 230여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4일간 기수별로 진행한다. 경기도자재단의 토락교실에서는 ▲색소지 접시 만들기(저학년) ▲그릇 만들기 아카데미(고학년)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원목스툴 만들기 ▲보물상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김은정 교육장은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가족이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이천시를 비롯한 전국 148개 시군구가 8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전국 최초 0~12세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례로 본선에 올라 현장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김경희 시장의 정책과제 중 하나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핵심 공약으로 국내 최초로 0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연중무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영광을 안았다. 김 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마음을 다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는 꿈을 주고 부모님들에게는 육아 걱정을 덜어드리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일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신규 지정 계획 발표에 따라 과학고 유치를 위해 이천시의회와 이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시는 이천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시의회의장 김은정 교육장이 시청 다올실에서 협약을 맺였다. 이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 설립 계획 수립, 설립추진단 구성 등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달 과학고 유치에 대한 관내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 일반공립고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앞으로 실무추진단과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유치 추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명운동과 토론회를 개최해 유치 열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여 과학고 유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이천에 과학고 유치를 통해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미래교육도시 이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과 이천시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R&D)의 일환으로서 이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모델 개발 및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이천시청, SK하이닉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반도체 기업 3사(디에스테크노, BC&C, 유진테크), 안성 두원공과대학 반도체학과 교수진과 협력해 지역 특화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반도체 소양 교육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기와 2기 교육을 두원공과대학에서 실시했다. 또, 지난달 26일 SK하이닉스에서 ‘찾아가는 반도체교육’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서 교육, 반도체 기업 현장 방문 교육 등을 진행됐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고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1일 임금님표 이천쌀 해외수출 9회차 기념식을 이천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 및 관내 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했다.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종은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알찬미가 밥맛이 좋아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2022년부터 3년째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수출 등 쌀 소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도 정책들이 이천 농업인의 삶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지난 30일 2024년 하반기 꿈빚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꿈빚교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시민 중 센터에서 진행하는 양성과정을 이수한 뒤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꿈을 빚는 마을교사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이천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꿈빚교사는 80여명의 인력풀과 160여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다양한 주제와 영역의 꿈빚교사를 발굴·양성해 인력풀을 조성하고 이를 학교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필 센터장은 “매년 보수교육을 통해 꿈빚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협력 수업을 통해 교육을 매개로 학교와 지역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국힘, 이천)은 이천시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관련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이평~매곡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10억원) ▲제요리 가동보 교체 사업(3억원)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확대구축 사업(2억원) 등 주로 지역 현안 및 시민 안전에 필요한 사업이다. 송 의원은“재정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교통 편의와 생명과 안전을 위한 예산이 확보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적극 협조해 이천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