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시농업포럼은 27일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도시농업 전문가(도시 농사꾼)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과 신현석 경기도 귀농귀촌센터장, 이필기 한국임업후계자 남부협의회장, 이미자 도시농업포럼 부회장, 김완수 전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수료생 50여 명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총 80시간 이론과 실습교육 등으로 채워졌다. 여주지역 체험농장은 블루베리와 녹각 영지버섯을 생산하는 평리농원, 산양산삼과 표고버섯 등을 생산하는 솔빛농원, 산림자원을 활용해 힐링과 휴식공간인 여유재, 다양한 메이풀 단풍나무와 다양한 식물군의 미가원, 호두나무 생산단지 아름드리호두농원, 푸른 꿈 솔 정원, 농가 맛집 의정원, 여주 황학산 수목원 등지에서 식물재배 이론실습을 겸한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교육을 진행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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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동 기자
2019-05-27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