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31일 청렴성 향상과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해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반부패청렴 정책분야와 감사분야로 나눠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반부패청렴 정책분야에서는 ▲공직유관단체 규정 부패영향평가 교류시행 ▲청렴의식문화 확산활동 통합 실시 ▲반부패 수범사례 전파확산 등을 실시한다. 또 감사분야에서는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지원 ▲부패행위 발생 시 합동 또는 위탁조사 실시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및 기타 감사업무 지원 등의 공동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 입주 지원을 위한 성남시 지원팀을 파견해 입주 기업에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시가 파견한 성남시 지원팀은 성남시 공무원 2명과 성남산업진흥재단 수석 1명으로 구성해 지난 22일 부터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성남시 지원팀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정주여건이 안정될 때까지 이 곳에서 입주기업의 맞춤형 사업 발굴, 애로사항 해결, 행정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돕게 된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약 66만㎡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대한민국 첨단 융합 기술 단지이자, 성남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지난 2009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완공을 시작으로 현재 SK케미칼, SK네트웍스, 포스코ICT, 삼성테크윈, LIG넥스원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수준의 기술혁신 선도기업 124개가 입주를 완료했다. 특히 오는 2015년까지 통신기술(IT), 생명기술(BT), 문화기술(CT), 나노기술(NT) 관련 등 1천개 이상의 최첨단 산업융합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모든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면 판교테크노밸리는 첨단R&D 허브로 자리 매김해 생산유발효과 13조원, 300개 기업의 집적, 종업원수 8만명, 고용유발효과 17만명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31일 청렴성 향상과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하여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반부패청렴 정책분야와 감사분야로 나눠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반부패청렴 정책분야에서는 ▲공직유관단체 규정(사규) 부패영향평가 교류시행 ▲청렴의식문화 확산활동 통합 실시 ▲반부패 수범사례 전파확산 등을 실시한다. 감사분야에서는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지원, ▲부패행위 발생 시 합동 또는 위탁조사 실시,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및 기타 감사업무 지원 등의 공동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부패청렴업무 및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구축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의 확고한 정착과 더불어 공기업 내부감사업무의 선진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2012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4개월 간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도민안전환경 개선 및 근원적 화재저감 실현을 목표로 선정하고 안전문화 확산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자율안전관리 능력배양을 위한 기반조성 등 4대 전략, 2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이에 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 취약가구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소방조사, 각종 언론 및 방송매체를 통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및 재난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이 북한이탈주민 진료에 나선다. 하나원 김웅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 최정연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 등은 지난 30일 하나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효율적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정부 지원으로 건립된 통일부 소속 기관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상담 및 생활지도, 사회적응 교육 직업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치료가 필요한 북한이탈주민 들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인연을 맺어 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지원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하나원과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외래 및 입원 치료비 지원 절차를 간소화 하여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실 진료 등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부문을 확대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엽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은 그동안 하나원에 계시는 분들에게 의료지원을 하려면 다소 복잡한 지원 절차를 거쳐야 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절차가 간소화되고, 의료비 지원 폭도 확대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하나원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건강하게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6월 성남시청 9층에 장난감을 빌릴 수 있고 다양한 주제의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는 아이사랑 놀이터Ⅱ가 문을 열었다. 이는 시가 지난해 8월 개설한 아이사랑놀이터Ⅰ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자 놀이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한 것이다. 시는 11월에는 장난감 도서관을 문을 여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9월 17일 쌍둥이 출산으로 다섯 아들의 부모가 된 가정(분당구 운중동 김하균김미양 부부)을 직접 찾아가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성남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둘째 자녀 출산에 30만원, 3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셋째이상 자녀에게는 취학 전까지 월 10만원의 자녀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 보육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1천36억원을 투입해 시내 660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지원한다. 지난 3월부터 만 0세~2세아에게 매월 평균 34만7천원, 만 5세아에게는 매월 20만원의 보육료를 지급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이하 계층의 0~35개월 미만 아동에게도 보육료를 지급하고 있다.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취사부 종사자 인건비, 복리후생비도 확대 지원( 정부지원어린이집 교직원에게는 월 3만원을, 민간 가정어린이집 교직원에게는 월 5만원)하고 있다. 장기근속 수당도 확대해 동일시설에서 1년~3년 재직한 담당교사에게 월 3만원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만0세~4반 담임교사에게는 월 5만원의 근무환경개선비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현재 53개의 공립어린이집을 2014년까지 59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608개의 민간 어린이집도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 사기 진작, 평가인증보육환경 개선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가정에서 육아를 하고 있지만 긴급하게 일시적으로 아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아이사랑 공공 베이비시터 제도도 운영 중이다. 현재 중원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며, 사업성과에 따라 성남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 키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는 보육정보센터, 다문화 지원센터가 연계해 어린이집 아동의 가정 통신문 번역을 지원하고, 보육정보센터의 언어치료사는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장애아에게 언어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1월부터 성남시내 어린이집 교직원(총 3천300여명)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5만원의 복리 후생비를 지원하고, 3년 이상 근속자에게 지급하던 장기근속수당을 1년 이상 근속자에게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성남시의 시책 개발은 계속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8일 성남지역 25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1만5천889명을 위해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한다. 시는 수험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총 990대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을 조정해 운행횟수를 429회 늘린 총 887회 운행한다. 또 주정차 단속차량 30대를 비상수송지원 차량으로 투입해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실어 나르고 시험장 주변에 임시 주차장 40개소를 설치, 차량 1만6천900대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공무원 108명과 견인차량 12대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시험종료 때까지 시험장 주변에 배치할 예정이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교통질서 연합회도 동참해 135명 회원이 시험장 주변, 진입로, 교차로 등에서 교통 안내를 한다. 이와 함께 언어영역 듣기평가(08:40~08:55)와 외국어영역 듣기평가시간대(13:10~13:30)는 소음방지를 위해 시험장주변의 모든 운송수단이 서행하도록 안내하고, 대형공사장의 공사도 일시 중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시민들에게 수능시험날 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근하기,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1월 8일 성남지역 25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1만5천889명을 위해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한다. 시는 수험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총 990대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을 조정해 운행횟수를 429회 늘린 총 887회 운행한다. 또 주정차 단속차량 30대를 비상수송지원 차량으로 투입해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실어 나르고 시험장 주변에 임시 주차장 40개소를 설치, 차량 1만6천900대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공무원 108명과 견인차량 12대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시험종료 때까지 시험장 주변에 배치할 예정이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교통질서 연합회도 동참해 135명 회원이 시험장 주변, 진입로, 교차로 등에서 교통 안내를 한다. 이와 함께 언어영역 듣기평가(08:40~08:55)와 외국어영역 듣기평가시간대(13:10~13:30)는 소음방지를 위해 시험장주변의 모든 운송수단이 서행하도록 안내하고, 대형공사장의 공사도 일시 중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시민들에게 수능시험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근하기,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돕는 민원행정을 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 종합민원실과 3개 구청 민원실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는 근무시간 내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을 위해 평일 오후 10시까지 민원인을 맞고 있다. 주말에는 구청 민원실이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어 민원 접수와 제증명을 발급한다. 여권은 신청 3일(평일 기준)만에 발급하는 초스피드 민원행정을 편다. 지난 6,7월 여름성수기엔 하루 평균 800건의 여권민원 가운데 약 28.4%인 227건이 야간에 이뤄졌다. 평일 오후 9시까지만 운영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여권을 발급하지 않는다. 내부 집계에 따르면 전체 민원의 약 16%가 야간민원 이용자로, 밤 늦도록 불을 밝히는 민원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행정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전자민원 민원24를 이용하면 민원서류 3천여 종을 신청하고, 1,200여 종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일부 민원서류는 지역 곳곳에 설치된 무인민원증명발급기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처리의 SNS 민원행정 서비스도 각광 받고 있다. 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친절 및 청렴 교육 등을 연중 실시해 나날이 변해가는 민원 욕구에 부응하고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감동 민원서비스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성남시가 개인 독지가의 도움으로 저소득층 영유아 35명의 교육비 마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교육 사업가 서모씨(57)는 12월부터 1년 동안 성남시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에 총 4천20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시는 1일 오후 4시30분 시장실에서 이 개인 독지가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행복드림 통장 협약식을 갖는다. 서씨는 는 영유아 시기는 세상의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시기라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소외 계층의 영유아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개인 독지가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차상위 계층) 영유아(만3~5세) 35명을 대상으로 행복드림 통장사업'을 전개해 이들의 유치원비, 보육료, 학원비 마련을 지원한다. 사업지원 대상 부모가 영유아 이름으로 개설한 행복드림통장에 1년동안 매월 10만원씩 저금하고, 독지가 후원금을 매월 10만원씩 불입해 240만원 원금과 예금이자를 교육비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1월 시민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행복드림(Dream)통장사업을 시작해 이번 35명 영유아를 포함한 모두 600명이 총 26억7천만원 후원금 규모의 행복드림통장에 가입하게 됐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