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19-day) 행사를 연다. 성남시와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콤 정보통신, KT POPS시큐리티, ㈜해피콜스, 분당송은실버빌, ㈜현장종합관리, 제일방역위생청소관리, 승리기획, 대한노인회 수정중원분당 취업지원센터 등 14개 업체가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절차를 진행해 1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과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아오면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를 모집하고자 하는 기업은 성남일자리센터(http://sn.intoin.or.kr)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19-day) 행사를 연다. 성남시와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콤 정보통신, KT POPS시큐리티, ㈜해피콜스, 분당송은실버빌, ㈜현장종합관리, 제일방역위생청소관리, 승리기획, 대한노인회 수정중원분당 취업지원센터 등 14개 업체가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절차를 진행해 1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과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아오면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를 모집하고자 하는 기업은 성남일자리센터(http://sn.intoin.or.kr)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재)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1시 열리는 제1회 수정로 통통(通統) 예술난전에서 수정로 상권 통합지원 어플리케이션인 스마일로(SmileRo) 런칭을 시작한다. 스마일로 어플리케이션은 수정로 상권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정보를 위치정보, 증강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을 적용개발해 보여주는 상권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돼 시장상인과 고객이 모바일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다. (재)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이날 스마일로 런칭 기념으로 새롭게 변화될 골목상권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일로 걸어라 워킹맨 미션 수행 이벤트를 연다. 또, 문화예술인과 상인,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수정로 통통(通統) 예술난전 행사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수정구 태평시범길 골목 일대에서 시민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오케스트라, 보사노바, 힐링뮤직 각종 공연 행사와 ▲이슬람 목걸이에코백 만들기, 타로 다락방 등 예술체험행사 ▲마술, 비눗방울, 골목놀이 행사 ▲스토리텔링 포스터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가 열린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내가수 싸이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의 한류스타로 나아갈 수 있었듯이 성남시 상인들 또한 스마일로 모바일로 골목상권에서 스타점포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크게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ㆍ 청소년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가 있다. 지난 2002년 결성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가 그 주인공. 코주빅은 대학에서 관현악을 전공한 이수정 단장이 악기연주를 지도하던 몇 명의 아이들과 만든 합주단에서 시작됐다.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유치원생부터 초ㆍ중ㆍ고교생 30여 명으로 구성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코주빅은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선보이며 명성을 쌓아왔다. 지난 2009년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 관악제, 가평에서 열린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2010년 독일 로렐라이에서 열린 초청 연주회, 그리고 지난해 청와대에서 열린 꿈을 키우는 사람들의 오찬 등 국내외 행사에 초청받아 실력을 선뵀다. 지난해 5월 성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코주빅은 성남시민들을 위해 지난 8월 분당중앙공원에서 독일, 체코 등 유럽지역에서 내한한 주니어 빅밴드 등과 합동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코주빅 단원들은 시간이 갈수록 쌓이는 실력에 자신도 흐뭇하지만 무대에 설 때마다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객석의 박수소리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정 단장은 특별한 형태의 음악모임을 구성하다 보니 코주빅이 탄생했다며 단원들이 열정과 즐거움으로 음악을 대하는 것에 애정이 깊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코주빅은 최근 창단 10주년을 맞아 첫 앨범 Flying 코주빅을 발표하고 여성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함께 연주한 Hey bartender와 재즈로 편곡해 태평소로 연주한 아리랑 등 7개 트랙을 공개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14일 오전 성남시 체납세 징수팀은 서울에 거주하는 A씨 자택을 가택 수색하려 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징수팀이 열쇠공을 부르고 112신고센터로 경찰관 입회를 요청해 강제 진입을 시도하자 그때서야 현관문을 열었으며, 징수팀이 동산 압류를 시작하자 체납자는 세금 2천300만원은 물론 열쇠공 출장비 5만원까지 즉시 납부했다. 성남시가 밀린세금을 받기 위해 도입한 가택 수색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9월25일부터 여섯차례에 걸쳐 주민세 체납자 가택을 수색실시, 5건 3억4천100만원의 세금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2건은 가택 수색 당일 밀린 세금을 완납했으며, 나머지 1건도 조만간 납부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유태 시 체납세징수팀장은 부동산은 가족이나 제3자 명의로 등재하면 압류할 수 없지만 동산은 부부 공동재산으로 공매를 통해 절반을 환수할 수 있다며 가택수색이 주는 상징성과 압박감이 커 압류물을 공매처분하기 전에 대부분 체납액을 납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지방세기본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은 검찰 지휘를 받아 지방세범칙사건 조사권을 갖게 됐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중소기업 제품이 우수한 기술력과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아 중동인도 지역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성남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아랍 에미리트 연방(UAE) 두바이와 인도 뭄바이에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1천700만달러(187억원 상당) 규모의 무역 상담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앞으로 360만달러(4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상담회에서 관내 중소기업은 사전에 발굴된 유망바이어를 상대로 재활의료기구, 패션손목시계, 미용의료기구, 차량용블랙박스, 차량용시각제거시스템, 홈PC, 영상녹화앰프, 세탁볼, 디지털방사선검출기, 서보모터 등 첨단의료제품에서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참가기업 가운데 이미지넥스트는 블랙박스 가 큰 호응을 얻어 두바이 업체가 다음달 한국 당사를 방문해 60만달러(7억원) 가량의 거래를 추진하기로 했다. 천사메디칼은 운동형 헬스케어기구 6대(4천만원)를 이달 안에 두바이의 의료기기 취급 업체에 수출하며, 앞으로 추가 거래를 위한 협의를 지속한다. 서보모터를 소개한 코모텍은 뭄바이 중견업체가 높은 품질에 큰 관심을 보여 앞으로 15만달러(2억원) 상당의 거래를 트기로 했다. 성남시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려 있는 해외 신규시장에서 무역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에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장미)에서 운영하는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Together & Dream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장애청소년이 만드는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됐다. 전시회에는 지적ㆍ자폐성 장애를 지니고 있는 장애청소년 31명이 미술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만든 회화와 종이접기 작품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지역 경제주체로 활동 중인 노사민정이 최근 협의회를 구성한 가운데 노사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서비스 체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성남시 노사민정 협의회(위원장 이재명)는 지난 13일과 14일 양 일간 포천시 소재 한화리조트 산정호수에서 2012년 성남지역 노사민정 한마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 11명과 실무협의회 위원 10명을 비롯, 협의회 참여 기관단체인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성남상공회의소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성남평화연대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성남시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했다. 성남시 노사민정 협의회는 이날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팀장이 성공적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위한 가이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노총부천지부 김준영 전 의장은 성공적 노사민정 협의회 운영사례와 노사 사회적 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자세를 발표했다. 노사민정의 한 축인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제정 공포된 성남시 노사민정 협의회 운영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올해 7월, 노사민정 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성남 노사민정 상호간 화합과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 노사민정 주체간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상호 협력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는 한편, 생산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성남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3층 율동관에서 건설공사를 감독하는 8, 9급 기술직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건설공사 예정가격 산정기준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성남시가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예정가격 산정의 주요 업무인 설계 및 내역서 산출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건설공사 설계 표준품셈 활용법과 적산일위대가 산정법 등도 알려줘 적정설계 기술 능력을 높이고, 건설공사 하자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건설공사 감독관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건설행정 서비스를 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는 시민과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내년 2월까지 2500여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SNS(소셜네크워크서비스)활용 교육을 한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재능을 기부한 KT IT 서포터즈의 강사 2명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가입부터 활용까지의 내용을 강의한다. 특히, 실습위주로 1대1 맞춤 교육을 해 초보자들도 SNS를 능숙하게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 교육은 성남시청 동관 8층 정부누리실에서 30명씩 20회 동안 차례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간부공무원부터 SNS활용 교육을 시작해 총 21회 동안 600명이 트위터, 페이스북 사용법 등을 익혔다. 부서별 1명씩 지정한 135명의 시민소통관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질문을 받고 응답하는 시민소통 행정을 펴고 있다. 이에 더해 성남시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다음달 말부터 카카오플러스친구 서비스까지 시민소통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어서 시민의 행정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