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복지 정보 한곳에 ‘성남복지넷’ 개설

성남시가 사회복지혜택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성남복지넷(http://snbokji.net)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성남복지넷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복지관련 소식은 물론, 복지시설과 서비스, 복지혜택, 복지정책학술법령통계자료,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취업과 생활정보 등 사회복지와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위기상황 발생시 지원체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SOS위기지원서비스, 발생한 상황에 따라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one-stop 서비스 등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성남지역에서 일고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 나눔캠페인,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사람들을 발굴홍보해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 조사와 민간복지서비스 표준화 연구 등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관계자는 사회 복지활동은 온라인 상에서만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이 뒷받침 돼야한다면서 50여명의 복지정보통신원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복지정보를 수집하고 시민 동참을 유도해 성남복지넷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사회복지 정보 한곳에 ‘성남복지넷’ 개설

성남시가 사회복지혜택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성남복지넷(http://snbokji.net)을 지난 5일 개설했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성남복지넷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복지관련 소식은 물론, 복지시설과 서비스, 복지혜택, 복지정책학술법령통계자료,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취업과 생활정보 등 사회복지와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위기상황 발생시 지원체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SOS위기지원서비스, 발생한 상황에 따라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one-stop 서비스 등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성남지역에서 일고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 나눔캠페인,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사람들을 발굴홍보해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 조사와 민간복지서비스 표준화 연구 등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성남복지넷은 복지종사자와 시민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희망을 나누는 포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김미정 팀장은 사회 복지활동은 온라인 상에서만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이 뒷받침 돼야한다면서 50여명의 복지정보통신원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복지정보를 수집하고 시민 동참을 유도해 성남복지넷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문의전화 :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729-2831

“성남 하대원시장을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성남지역의 유일한 도매기능 재래시장인 하대원시장을 물류 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바꿔야한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 성남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현대화에 난황을 겪던 하대원시장에 주차장을 설치해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활성화하자는 제안의 중간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6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일반시민과 시장상인,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대원시장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역을 맡은 (재)한국경제행정연구원은 하대원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고객 주차장을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자는 제안을 했다. 또 하대원시장 경영 개선안으로 도소매 결합형 시장으로 조성하는 방안과 선진물류시스템공동집배송 기능 강화 방안을 내놨다. 성남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다음달 전까지 상인주민 등 관계자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적의 하대원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고, 세부실시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하대원시장은 1990년대 초 형성된 시장으로, 성남시에서 유일하게 도매기능을 하는 시장이다. 가설건축물로 축조된 하대원시장은 약 20년이 지난 현재 건축물의 노후화로 시장 재건축이 필요하지만, 부지가 협소하고 개발제한구역 저촉 등으로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 하대원시장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현대화에 난황을 겪던 성남시 하대원시장에 주차장을 설치해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활성화하자는 제안의 중간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 성남시는 6일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일반시민과 시장상인,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대원시장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용역을 맡은 (재)한국경제행정연구원은 하대원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고객 주차장을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자는 제안을 했다. 또, 하대원시장 경영 개선안으로 도소매 결합형 시장으로 조성하는 방안과 선진물류시스템공동집배송 기능 강화 방안을 내놨다. 성남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12월 전까지 상인주민 등 관계자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적의 하대원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고, 세부실시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하대원시장은 1990년대 초 형성된 시장으로, 성남시에서 유일하게 도매기능을 하는 시장이다. 가설건축물로 축조된 하대원시장은 약 20년이 지난 현재 건축물의 노후화로 시장 재건축이 필요하지만, 부지가 협소하고 개발제한구역 저촉 등으로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