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사회복지혜택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성남복지넷(http://snbokji.net)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성남복지넷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복지관련 소식은 물론, 복지시설과 서비스, 복지혜택, 복지정책학술법령통계자료,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취업과 생활정보 등 사회복지와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위기상황 발생시 지원체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SOS위기지원서비스, 발생한 상황에 따라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one-stop 서비스 등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성남지역에서 일고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 나눔캠페인,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사람들을 발굴홍보해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 조사와 민간복지서비스 표준화 연구 등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관계자는 사회 복지활동은 온라인 상에서만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이 뒷받침 돼야한다면서 50여명의 복지정보통신원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복지정보를 수집하고 시민 동참을 유도해 성남복지넷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2012년도 근로자종합복지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시민 300명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7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근로자종합복지관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400점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홈패션, 한지공예, 퀼트, 풍선아트, 천연화장품, 제과제빵 등 21개 강좌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됐다. 노래교실, 건강체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탁구교실, 요가반 수강생들의 작품발표도 열려 참석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1996년 개관한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매년 21개 강좌에서 2,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문화수준을 한층 높여주는 역할과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진자료: 오후 1시 문의전화 : 일자리창출과 노사협력팀729-2621
성남시가 사회복지혜택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성남복지넷(http://snbokji.net)을 지난 5일 개설했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성남복지넷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복지관련 소식은 물론, 복지시설과 서비스, 복지혜택, 복지정책학술법령통계자료,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취업과 생활정보 등 사회복지와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위기상황 발생시 지원체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SOS위기지원서비스, 발생한 상황에 따라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one-stop 서비스 등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성남지역에서 일고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 나눔캠페인,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사람들을 발굴홍보해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 조사와 민간복지서비스 표준화 연구 등을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성남복지넷은 복지종사자와 시민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희망을 나누는 포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김미정 팀장은 사회 복지활동은 온라인 상에서만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이 뒷받침 돼야한다면서 50여명의 복지정보통신원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복지정보를 수집하고 시민 동참을 유도해 성남복지넷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문의전화 :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729-2831
성남시는 가계부채로 인한 서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3월 수정구산성대로 409번지(단대동 160-20번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내에 금융복지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성남 금융복지 상담센터는 과다 채무자의 금융재무, 복지, 개인회생, 파산면책, 채무조정, 신용회복 지원 방안 등 분야별 종합상담 서비스를 한다. 또, 협력을 맺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가정법률사무소,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주택금융공사, ㈜한국이지론 등 7개 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구제를 돕는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 일자리 지원, 창업지원 등 대상자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성남시는 가계부채 급증과 재무상태 악화로 발생하는 신 빈곤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가계부채경감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금융복지 상담센터 설치하게 됐다. 성남 금융복지 상담센터는 과다 채무자들의 신용회복과 저소득층 복지 등 서민경제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의전화 :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729-2891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문화방송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푸른성장대상 청소년 동아리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푸른성장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환경조성에 헌신하며,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개인과 동아리를 발굴해 포상격려코자 제정된 상으로 개인, 단체, 청소년, 동아리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시상했다. 지난 2004년 12월 창단돼 현재 30명의 중고대학생으로 꾸려진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영상동아리 미디어기획단은 올 한해 각종 대외영상공모전에서 7개 작품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귀감을 산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민재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미디어특화시설로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동아리 미디어기획단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동아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는 오는 9일까지 닷새동안 시청 누리홀에서 반려동물 작품전을 연다. ㈜C.U.L 아트다가 주최하고 성남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별은 모두의 것, 같이 살자를 주제로 반려동물 사진과 그림, 도서 등 총 82점을 전시한다. 시민들의 이야기기 담겨 있는 반려동물 사진 (48점)을 비롯, 전문 작가들이 일상의 풍경으로 표현한 동물회화, 도자기, 팬시제품 등(7점)을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을 실은 도서와 자료(27종)도 전시한다. 성남=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지역의 유일한 도매기능 재래시장인 하대원시장을 물류 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바꿔야한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 성남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현대화에 난황을 겪던 하대원시장에 주차장을 설치해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활성화하자는 제안의 중간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6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일반시민과 시장상인,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대원시장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역을 맡은 (재)한국경제행정연구원은 하대원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고객 주차장을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자는 제안을 했다. 또 하대원시장 경영 개선안으로 도소매 결합형 시장으로 조성하는 방안과 선진물류시스템공동집배송 기능 강화 방안을 내놨다. 성남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다음달 전까지 상인주민 등 관계자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적의 하대원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고, 세부실시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하대원시장은 1990년대 초 형성된 시장으로, 성남시에서 유일하게 도매기능을 하는 시장이다. 가설건축물로 축조된 하대원시장은 약 20년이 지난 현재 건축물의 노후화로 시장 재건축이 필요하지만, 부지가 협소하고 개발제한구역 저촉 등으로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는 11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닷새동안 시청 누리홀에서 반려동물 작품전을 연다. ㈜C.U.L 아트다가 주최하고 성남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별은 모두의 것, 같이 살자를 주제로 반려동물 사진과 그림, 도서 등 총 82점을 전시한다. 시민들의 이야기기 담겨 있는 반려동물 사진 (48점)을 비롯, 전문 작가들이 일상의 풍경으로 표현한 동물회화, 도자기, 팬시제품 등(7점)을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을 실은 도서와 자료(27종)도 전시한다. 시는 전시기간동안인 6일 오전 10시 이재명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송명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주재엽 성남시 수의사회 회장, 정경아 ㈜C.U.L 아트다 대표, 사진작품 출품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작품전 개막전을 가졌다. 성남시는 반려동물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이라는 정서적 인식 확산과 따뜻한 배려가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
성남시 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장 이종식)가 독거노인댁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5일 성남시에 가정용 소화기 1,000개(1천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새마을 금고 협의회 소화기 기증식을 갖고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65세이상 독거노인 1,000세대에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번 소화기 기탁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기획하고 7곳 성남시 지역새마을금고가 자율적으로 동참해 성사됐다. 성남 지역 내 북부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식), 수정 새마을금고(이사장 조영이), 동부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현), 제일 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옥), 낙원 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호), 중원 새마을금고(이사장 황순환), 중부 새마을금고(이사장 민철기)가 각각 성금을 모아 독거 노인을 위한 소화기 구입비를 마련한 것이다. 이종식 성남시 지역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이 화재의 위험에 노출됐을 때 대응할 수 있도록 7곳 새마을금고가 마음을 모아 소화기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현대화에 난황을 겪던 성남시 하대원시장에 주차장을 설치해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활성화하자는 제안의 중간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 성남시는 6일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일반시민과 시장상인,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대원시장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용역을 맡은 (재)한국경제행정연구원은 하대원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고객 주차장을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자는 제안을 했다. 또, 하대원시장 경영 개선안으로 도소매 결합형 시장으로 조성하는 방안과 선진물류시스템공동집배송 기능 강화 방안을 내놨다. 성남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12월 전까지 상인주민 등 관계자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적의 하대원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고, 세부실시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하대원시장은 1990년대 초 형성된 시장으로, 성남시에서 유일하게 도매기능을 하는 시장이다. 가설건축물로 축조된 하대원시장은 약 20년이 지난 현재 건축물의 노후화로 시장 재건축이 필요하지만, 부지가 협소하고 개발제한구역 저촉 등으로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