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2012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4개월 간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도민안전환경 개선 및 근원적 화재저감 실현’을 목표로 선정하고 안전문화 확산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자율안전관리 능력배양을 위한 기반조성 등 4대 전략, 2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이에 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 취약가구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소방조사, 각종 언론 및 방송매체를 통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및 재난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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