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임종성 의원, 온라인으로 광주을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광주을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된 임종성 국회의원이 온라인을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임 의원은 지나 13일 배포한 출마 선언에서 광주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과 문화ㆍ체육시설 확충 등을 담은 광주 활력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당초 지난 9일 출마 선언할 예정이던 임의원은 광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안전을 고려해 연기, 이날 주민 접촉을 최소화를 위해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임 의원의 출마 선언 핵심은 임종성이 추진한 사업들, 임종성만이 마무리할 수 있다.로 요약할 수 있다. 또한 광주의 숙원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임 의원은 자신의 주요 성과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예타 통과 ▲국지도 57호선 오포?분당 확장사업 등 광주 관내 6개 도로 사업의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예타 조사 대상 사업 반영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및 만선문화복지센터 건립 확정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유치 ▲능평초 설립과 시설복합화 확정 등 여러 사업을 제시했다. 이어 난개발과 교통문제 해결 없인 광주의 발전은 없다. 살맛 나는 광주를 만들 수 없다.며, 이를 위한 광주 활력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임 의원이 제시한 10대 공약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의 원활한 추진 ▲국지도 57호선 오포~분당 확장사업 등의 정부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오포 및 초월 청소년 문화의 집건립 ▲오포~분당간 도시철도 구축 적극 추진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조속 마무리 및 신현천?오산천 수변공원, 자전거길 조성 ▲ 가칭 초월중부IC 설치 ▲초월~오포간 도로 개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건립 조기 마무리 ▲곤지암천 수변지역 시민문화공원 및 자전거길 조성 ▲태화산 숲길 정비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 마무리 등이다. 임 의원은 이들 사업을 통해 살맛 나는 광주, 광주의 도약을 이루겠다.며, 광주를 가장 잘 아는 임종성이 광주의 힘이라고 밝혔다. 특히 말로만 하는 정치를 하지 않았다. 바로 몸으로 움직여 성과를 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오는 17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7일간 제27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개회에 앞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회기 기간 참석 공무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검사하게 될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처리 예정인 안건으로는 주임록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광주시장이 제출한 ▲광주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마을버스 공영제 위탁 동의안 등이 있다. 박현철 의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 내 감염 사례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광주시의회 차원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세로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한 생방송 시청으로 방청을 대신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식품영업자 지원에 총력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면적 66㎡ 이하의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3천200개소 및 집단급식소 264개소에 손소독제 보급을 통한 감염예방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위생모ㆍ수저받침을 지원, 외식업의 위생수준을 높여 위생적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수급이 어려운 마스크는 물량이 확보되는 즉시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ㆍ가공업소 11개소 및 위생취약 식품접객업소 20개소의 노후시설 개선 자금 지원 ▲1:1 현장맞춤 컨설팅을 통한 메뉴개선ㆍ위생경영 교육 실시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포장용기 지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인센티브 지원 ▲맛 집 지도 제작ㆍ배포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업소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 공동주택 12개 단지 시설개선사업비 5억원 지원

광주시가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 시설개선 보조사업비 5억원을 12개 단지에 지원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신청을 받았다. 이에 시는 지원신청 단지에 대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곤지암읍 삼주아파트 등 5개 단지의 CCTV 방범시설 개선사업에 2억원, 초월 도평리 신일아파트 등 7개 단지의 주도로 포장 및 개량사업에 3억원 등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단지 자부담금 1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8억원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06년부터 14년 동안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비로 118개 단지에 26억원을 지원해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도로 및 부속시설, CCTV 방범설비 등 개선사업을 지원해 왔다. 특히, 시는 관내 공동주택 125개 단지 가운데 사용승인 후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2021년도에는 공동주택 경비원과 환경미화원 쉼터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 2006년 광주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제정하면서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공동주택의 증가 추세와 노후화를 대비해 시설개선사업을 획기적으로 늘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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