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제4회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창작분야에 전통적인 시와 소설 외에 희곡과 시나리오, 드라마 등을 아동청소년과 성인으로 세분화했다. 평론분야도 예술평론과 문화평론 등으로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평론분야 중 예술평론은 아동청소년연극평론, 뮤지컬평론, 아동청소년문학평론, 실용음악평론, 건축평론, 섬유패션평론, 축제평론, 문화평론 등으로 나눠 새롭게 시도되는 분야다. 문화평론은 문화평론, 미디어방송평론, 교육평론, 문화평론, 관광평론, 도시생태평론, 농림축산수산평론, 역사평론 등으로 한국현대문화포럼 특성을 반영한 독특한 신춘문예 공모방식이다. 응모는 창작분야에 시, 단편소설, 동화, 동시, 아동청소년희곡, 희곡, 뮤지컬극본, 시나리오, 방송드라마극본 등이다. 예술평론분야는 연극평론, 아동청소년연극평론, 뮤지컬평론, 문학평론, 아동청소년문학평론, 음악평론, 실용음악평론, 미술평론, 무용평론, 영화평론, 건축평론, 섬유패션평론, 축제평론 등이다. 문화평론분야는 미디어방송평론, 교육평론, 문화평론, 관광평론, 도시생태평론, 농림축산수산평론, 역사평론, 정치평론, 경제평론 등이다. 창작분야 중 시와 동시는 5편씩, 나머지는 1편을 제출하면 된다. 예술평론과 문화평론분야는 1편씩을 제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제한이 없다. 접수는 이메일로 00분야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공모 응시작으로 제목과 응시 분야를 구체적으로 명기해 원고 첫 장과 마지막 장에 표기해 보내면 된다. 원고 상단과 하단 등에 주소와 연락처, 원고 매수, 주민번호(앞자리 6자리) 등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필명일 경우 본명을 따로 표기해야 한다. 수상작은 내년 1월1일 한국현대문화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시
김요섭 기자
2020-11-03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