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기자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는 24일 오늘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마의 변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로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한민국 정부의 대처는 전 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문재인정부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저 역시 시민의 힘을 신뢰하고 깊은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박 후보는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이 많은 도시 김포의 출마자로서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보며 매우 분노하고 경악했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철저한 보호와 가해자 엄벌을 위한 구체적인 법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여섯가지 분야의 공약 주요 내용은 ▲교통:지하철5호선, GTX-D 실현, 김포도시철도 학운 연장 및 증차, 일산대교 통행료 재구조화 ▲산업경제:5천개 일자리 창출, 노후공장 정비 및 특화산업 육성 ▲교육:과대과밀학급 문제 해결, 푸른솔초중 인근 송전탑 지중화 ▲복지:공공돌봄 강화, 공공의료시설 확충, 대학병원 유치 지원 ▲생활기반시설:김포종합운동장, 한강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복합SOC 건립 ▲청년:장학금, 학자금 대출, 교통비 지원 확대, 창업취업 지원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지역현안 및 정견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으며 주요 장면은 유튜브 박상혁TV에서 25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예비후보, ‘김포의 미래, 시원하게 뚫립니다’ 교통분야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는 24일 김포의 미래, 시원하게 뚫립니다는 슬로건의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먼저 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조기 착공, GTX-D 김포노선 확보, 김포 골드라인 증차 및 배차 조정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김포) 조속 추진의 철도 관련 공약을 최우선으로 내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일산대교 요금부담 완화와 태리IC(풍무동 진입) 고가로 건설, 영사정IC(한강로~외곽순환로) 조기 개통, 풍곡IC(한강로~향산지구) 조기 개통, 승가대~검단 연결로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김포의 인구가 45만을 넘어서며 10여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며 현재 2량 규모의 골드라인 경전철로는 출퇴근길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지하철과 도로망, 광역버스 등 급격한 인구증가를 뒷받침하는 핵심교통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김포의 미래를 시원하게 뚫어 우리 시민의 발걸음을 더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더 가볍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음식물쓰레기 고형연료로 재탄생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획기적인 전기 마련

김포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고형연료로 재탄생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동국, 이하 공단)은 공단 김포시자원화센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 이하 중부발전)과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자원화 및 석탄대체 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3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만8천625톤(2019년 기준)으로 처리비용만 연간 24억원 이상이며 고염분 및 가축 전염병 문제로 기존 자원화방식(퇴비화, 사료화 등)은 한계를 맞고 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현안이었으나 마땅한 해결책이 없던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해 친환경 고품위 청정연료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음식물쓰레기의 최종 처리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석탄 의존 화력발전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정부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2020년 현재 적체돼 있는 사료를 이용해 고품질의 바이오차(Bio-char) 고형연료를 생산하며, 나아가 이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발전 및 그린 수소생산 기술 확보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이번 공단의 음식물쓰레기 고형연료 개발은 건설연의 연구 성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한계에 봉착한 김포시와 전력생산 주체인 중부발전사, 건설연 3개 기관이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원 확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평가된다. 전국적인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표준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차동국 이사장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 기준에 맞는 친환경 고형연료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가 추구하는 에너지 전환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김포시, 코로나19 위기가구에 한시적 긴급지원 확대 추진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 등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가구에 오는 7월 31일까지 긴급복지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실직이나 휴?폐업, 주소득자 사망, 중한질병 등의 위기사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되며, 특히 실직의 경우는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경우로 실직과 휴?폐업은 한 달이 지난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소득의 경우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346만 원),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생활준비금 공제가능), 일반재산은 1억6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은 소득과 재산관계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4인가구 123만 원), 중한질병으로 입원 치료 시에는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비 신청은 반드시 퇴원 전 신청해야 하며, 만성질환인 관절염이나 척추성 질환, 치과 치료비는 제외된다. 또,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가구에는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격리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보건소에서 격리해제 통보서를 받은 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우편이나 메일,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김포시는 대상자에게 신청할 수 있도록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불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4.15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 경제분야 공약 ‘튼튼한 민생, 활기찬 김포 향한 도약’

미래통합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는 경제분야 공약으로 튼튼한 민생, 활기찬 김포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고 23일 밝혔다. 박 후보는 세부 공약으로는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업종 특성 반영 및 인상률 조정 ▲주52시간제 재검토로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법인세 인하 등 세제개편 ▲종부세 및 대출규제 완화 ▲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주변 상권 강화대책 마련 ▲원도심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장기동 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아라뱃길 연계 쇼핑문화 관광특구 조성 등을 핵심공약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에 폐업하는 분들이 속출하고, 쪼개기 알바 등 단시간 일자리에 전전하는 국민이 많아지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민간이다. 시장을 통제하겠다고 덤벼든 문재인 정권은 경제파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권이 자초한 경제위기에 선심성으로 세금을 살포하는 등 정부주도의 지원정책을 남발하는 것 역시 무책임하다며 국민의 국가의존도를 높이기보다, 열심히 일한 국민이 돈을 벌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게 만드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시민께 약속한 공약을 중심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의 현안을 풀어내고 시장경제질서의 선순환을 회복할 것며 튼튼한 민생경제의 선순환을 통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교육지원청, 단계별·상황별 개학 준비 지원 집중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는 교육부의 4월 6일 개학 연기 발표에 따라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단계별 개학준비 지원계획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은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학교장 대표자 15명과 2회에 걸쳐 학교별 개학전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학교별 어려움과 대안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청은 협의회에서 나온 여러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개학 전후 대비 단계별 개학 준비 지침을 마련, 각급 학교로 시행했다. 개학 전 주요 준비지침에는 ▲학습 공백 방지를 위한 온라인 학습 지원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학교 및 교실 방역 ▲긴급 돌봄 운영 ▲홈페이지 또는 SNS 등을 통한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감염병 차단을 위한 안전 급식 운영 사항 등이 포함됐다. 개학 당일 지침은 ▲고위험군 학생 파악 및 관리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마스크 미착용 학생 학생 학교 비축분 제공 ▲손씻기 시설 수시 확인 ▲수업 중 감염병 예방 조치 실행 등이다. 또, 개학이후 지침으로는 ▲외부인 출입통제 ▲교육활동 중 의심환자 발생시 단계별 조치 ▲개학 후 급식 운영 ▲개학 연기에 따른 각종 업무 추진 관련 안내 등 상황별 학교 준비 사항이 안내됐다. 한편, 정 교육장은 지난 16일 김포지역 소재 마스크 업체 3곳을 방문하고, 업체 관계자와 마스크 우선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김포 학생들을 위해 주 단위로 선제적인 마스크 공급을 약속했다. 정 교육장은 교육부가 전국 모든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에 2주간 추가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며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별도 대응 지침이 나오는 데로 안전한 학교와 온라인 학습 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가능한 최선의 행재정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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